녹색성장, 지속가능발전, 생물다양성 등 다양한 환경문제들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정부도 후손들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정책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 상승기률를 탄 전국 17개 지자체들도 경쟁력있는 환경정책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환경미디어’가 국내 환경전문지 최초로 통권 300호를 맞아 전국 17개 시.도별 환경브랜드와 환경정책들을 소개한다. ‘전국 환경브랜드’는 서울특별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까지 물 산업, 자원순환, 생물 다양성 보존 등 다양한 환경분야의 노력이 기록돼 있다. 그 다섯번째로 경상북도, 전라남도, 전라북도를 소개한다.
글로벌 물 산업 중심도시 경상북도

경북이 2015 제7차 세계물포럼 개최와 더불어 물 산업의 메카로 자리잡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진행중이다. 그 중 하나가 낙동강 물 주간 행사로 물 이벤트 정례화와 국제 브랜드화를 위해 2012년부터 추진했다.
2013 낙동간 물 주간 행사는 경주, 구미, 상주 일원에서 열렸으며, 총 1만 1000명이 참가, 대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주 국제물포럼, 구미 국제물산업전, 상주 청소년물캠프 등이 연계,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경북은 낙동강 국제물주간을 개최함으로써 싱가포르, 스톡홀름 국제물주간과 함께 세계 3대 물주간 행사로 정례화할 수 있었으며, 세계적인 석학, 물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 물포럼을 열어 지구촌 물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제7차 세계물포럼의 비전을 소개하는 한편 제7차 세계물포럼 성공개최를 위한 리허설로 국제적 행사운영 역량 강화, 학회 및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글로벌 홍보효과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경남이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 7차 세계물포럼은 2015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매 3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고의 물 관련 전문 행사다.
친환경농업 축복의 땅 전라남도

전남은 친환경 농업을 도의 환경전략으로 삼고 친환경 농업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전남은 친환경 농업이 잃어버린 농업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대안이라고 인식, 자연조건을 활용한 농가 소득 증대로 농업의 활로를 모색하는 한편, FTA, DDA 협상에 따른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친환경농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환경보전과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가도 친환경농업 육성에 한 몫을 했다.
이를 위해 친환경농업 육성 조례 제정과 육성기금을 조성하는 한편, 친환경 농산물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2010년 유기농 원년 선포와 함께 2차 5개년 계획을 시행, 유기농 생태마을을 지정했으며, 유기농명인과 유기농 종합보험제도를 도입했다. 또한 동물복지형 친환경녹색축산 육성조례를 제정하고 새끼 우렁이 농법과 친환경농자재 유용미생물 배양센터를 건립, 친환경 농업 육성에 힘을 실었다.
이로 인해 전남은 브랜드 가치 1조 2000억 원을 포함하여, 약 3조 9000억 원의 경체적 가치와 농약 및 화학비료 절감, 녹비대체, 토양 개선 등으로 1만 8000명의 취업 유발 효과를 얻었다. 또한 도내 경지 면적의 40%를 유기농 무농약 인증농지로 바꿨으며,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량도 매년 5%이상 감축해 전국 유기농, 무농약 인증 농지의 60%에 달하는 인증 실적을 얻었다.
대한민국 생물권 보전 중심지 전라북도

전라북도가 대한민국 생물권 보전의 수도 역할을 하고 있다. 전북은 2013년 5월 우리나라 최초로 전북 고창군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선정된 것을 바탕으로 생물자원 관리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이란 전 세계적으로 보전의 가치가 있고 지속가능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과학적 지식과 기술, 인간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고 인정되는 생태계 지역을 말하며, 유네스코는 1971년 부터 생태계적 가치가 큰 곳을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은 고창부안의 람사르습지와, 선운산도립공원, 운곡 습지, 고인돌 세계문화유산, 동림저수지 등이며 인근 농경지와 14개 읍면을 포함한 고창지역 전역이다.
이를 통해 전북은 국내외 생물권보전지역의 생물자원 관리기술 및 정보 교환과 생물권보전지역 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이로 인하여 생물권 보전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국비 지원 혜택을 기대하는 한편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에 대한 인증 및 로고 사용으로 브랜드 이미지 창출과 친환경농산물의 고부가 가치를 높임으로서 주민들의 수익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북은 복분자 클러스터와 갯벌축제, 수산물 축제 등을 통해 다양한 생태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