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 지속가능발전, 생물다양성 등 다양한 환경문제들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정부도 후손들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정책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 상승기률를 탄 전국 17개 지자체들도 경쟁력있는 환경정책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환경미디어’가 국내 환경전문지 최초로 통권 300호를 맞아 전국 17개 시.도별 환경브랜드와 환경정책들을 소개한다. ‘전국 환경브랜드’는 서울특별시부터 제주 특별자치도 까지 물 산업, 자원순환, 생물 다양성 보존 등 다양한 환경분야의 노력이 기록돼 있다. 그 세 번째로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를 소개한다.
맑고 푸른 빛고을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대기환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기오염 측정망을 운영하여 실시간으로 측정자료를 공개, 오존 및 미세먼지 예·경보제 운영하고, 클린로드 시스템 구축 및 비산먼지 사업장에 대한 적정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차량 배출가스 저감 및 운행차 배출가스 지도점검 및 중소사업장 녹스(NOx) 저감사업도 시행 중이다. 대기오염의 주원인인 경유차량 오염저감장치 부착·엔진개조, 공회전제한장치 설치 및 천연가스자동차 보급으로 대기질을 개선하고 있다.
광주시의 대기환경 개선사업은 실효를 거두고 있다. 현재까지 1318대의 천연가스자동차를 보급했으며, 1310대에는 대기오염 저감장치를 부착했고, 엔진개조 1214대, 조기폐차 155대, 공회전제한장치 택시 168대 부착 등도 진행했다. 또한 쾌적한 대기환경조성을 위한 NOx 저감시설은 2013년 10월까지 437기를 보급했다.
이와 같은 다양한 대기오염 줄이기 정책을 통해 광주시는 전국에서 가장 맑은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11년 미세먼지 농도는 43㎍/㎥로 전국 대도시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오존 주의·경보 발령 ‘제로’도시로 2013년 광주는 ‘발령 없음’ 을 나타내 오존 부문에서도 깨끗한 대기를 유지하고 있다.

친환경 생태 보고 태화강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는 환경기초시설 대거 구축하며 환경 백년대계를 마련하고 있다. 우선 시는 신규로 언양, 방어진, 굴화, 강동, 용암폐수처리장, 농소 등 6곳에 하수처리시스템을 설치했다. 더불어 회야, 용연, 온산 등 3곳에는 고도화 시설을 설치하고, 하수슬러지 소각시설과 분뇨처리시설 이전 착공 했다. 또, 하수 미차집지역의 하수관거를 부설하고 노후 하수관거 4000㎞를 정비했다.
시는 생활폐기물 처리시스템 및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80년간 사용 가능한 생활폐기물 매립장 확보했으며, 가연성 폐기물을 100% 소각할 수 있는 소각장을 증설했다.
음식물, 축산분뇨 처리시설 구축, 자원순환에도 앞장서고 있다. 용연음식물자원화시설, 온산 유기성폐기물바이오가스화시설로 스팀·매립가스를 재이용, 온실가스 감축 및 연간 190억 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울산시는 시의 젖줄인 ‘태화강 마스터플랜’을 추진한다. 태화강 마스터플랜은 태화강일원을 생태지역으로 탈바꿈하는 프로젝트로 태화강 공원과 삼호지구 철새 서식지, 태화강 100리길 등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여가공간으로 재탄생 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에코폴리스 울산 선언’으로 자연과 인간, 환경과 산업이 조화로운 울산을 위해 10대 분야 110대 실천계획 수립 추진하고 있다.

환경과 문화 행정의 어울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가 조치원 저수장을 문화와 환경이 어우러진 곳으로 재창조 하고 있다. 세종시는 ‘평리재생안’ 최종보고회를 통해 평리지역 재생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세종특별자치시는 폐쇄된 조치원정수장과 노숙자 문제로 몸살을 앓던 평리공원을 문화와 환경이 함께하는 활기차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이 계획은 세종시청 별관에서 열린 홍익대학교 수행 ‘평리지역 재생 연구’의 최종보고에서 발표됐으며, 세종시는 이 사업을 포함한 조치원읍 재생사업을 위해 130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평리지역 재생 연구’는 폐쇄된 정수시설을 주변환경을 고려한 역사성 있는 조형물로 활용하며 창고였던 근대건축물은 상업시설로 부활시킬 뿐 아니라 대학의 문화예술활동과 환경을 접목한 친환경 지역으로 탄생시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유한식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평리지역이 젊은이들로 넘쳐나고 새로운 문화가 샘솟는 조치원의 오아시스로 재창조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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