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브랜드 가치를 보다 17개 광역시·도(2)

글로벌 에코 인천, 녹색 쓰레기 자원화 대구, 자원순환 1번지 대전
정수경 | eco@ecomedia.co.kr | 입력 2013-12-10 14: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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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 지속가능발전, 생물다양성 등 다양한 환경문제들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정부도 후손들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정책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 상승기률를 탄 전국 17개 지자체들도 경쟁력있는 환경정책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환경미디어’가 국내 환경전문지 최초로 통권 300호를 맞아 전국 17개 시.도별 환경브랜드와 환경정책들을 소개한다. ‘전국 환경브랜드’는 서울특별시부터 제주 특별자치도 까지 물 산업, 자원순환, 생물 다양성 보존 등 다양한 환경분야의 노력이 기록돼 있다. 그 두 번째로 인천, 대구, 대전광역시를 소개한다. 

 

글로벌 녹색성장 중심의 도시.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가 글로벌 녹색도시를 꿈꾸며, 기후변화 대응하기 위한 기반구축을 위해 온실가스 관리와 함께 다양한 국제 기구 설립에 나서고 있다.


인천시는 기후변화대응조례를 제정, 세부시행계획 수립추진하고, 'Green Start'를 통한 범시민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 확산과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추진으로 감축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중이다. 첫 번째로 인천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세부과제을 선정해 시행했다.

 

두 번째로 5R 운동 등 시민실천운동과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탄소 포인트제, 그린카드, 탄소 중립숲 조성, 그린리더 양성 등 그린 스타트 네트워크(Green Start Network)를 통한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전개했다. 마지막으로 공공부문의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와 폐기물 목표관리제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인천시는 온실가스 관리와 더불어 녹색기후기금(CGF) 출범과 녹색성장기구(GGGI) 송도사무소 설립으로 글로벌 녹색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이다.

 

녹색기후기금(GCF)은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시후변화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며, 대한민국 인천 송도에 본부가 있다.

 

또한 시는 녹색성장기구(GGGI) 송도사무소를 설립, 국제기구 집적화로 글로벌 기후변화 거버넌스를 주도한다는 설명이다.

 

 

 

녹색 쓰레기 자원화 매립장.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는 지자체 최초로 방천리 쓰레기 매립장 CDM사업을 UN에 등록하며 수익창에 앞장서고 있다.

 

CDM사업은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에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수행해 얻게 된 감축 실적을 자국의 감축량으로 인정받거나, 개발도상국이 달성한 감축실적을 감축의무가 있는 선진국에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한 제도로,  1997년 일본에서 열린 제3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채택된 교토의정서를 계기로 시작했다.

 

교통의정서에 의해 선진국은 1990년 대비 평균 5.2%의 온실가스를 감축해야 하며, 우리나라는 2020년까지 배출전망치 대비 30%감축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대구시는 2007년 CDM 사업을 등록해 현재까지 총 43억 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달성군 다사읍 방천리에 위치한 CDM 사업장은 총 230억 원을 들여 매립가스 포집, 정체 시설과 전기발전시설을 구축했다.

 

또한 시는 CDM 사업으로 2010년 22만 5000톤, 2011년 31만 5000톤 등 다량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하고 지자체 최초로 탄소배출권 판매에 성공해 지역녹색성장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대구시는 CDM사업으로 인한 탄소배출권 판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도시광산 자원순환 1번지.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가 ‘한국의 친환경 중심도시’를 건설을 목표로 자원순환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4가지 세부 사업을 수립,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과 폐기물 정책에 부응하는 처리체계를 정립하는 한편 생활폐기물의 폐열자원화 증대, 깨끗한 도시거리 만들기, 쓰레기 제로 도시 대전 만들기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우선 대전은 중부권 최초의 자원순환단지를 조성한다. 민관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단지 조성사업은 총 2154억 원을 투입, 전처리 시설, 보일러, 하수슬러지연료화, 음식물에너지화시설, 음폐수에너지화시설 등을 설치한다.

 

또한 효율적인 소각시설 운영관리로 경쟁력을 제고 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소각시설의 최적 운영관리로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소각 및 폐열자원화 증대로 저탄소녹색성장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세 번째로 전국 최초로 도시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재활용 분리 투입이 가능한 거리 쓰레기통 설치해 불법투기를 줄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조치는 시민들의 도심활동 시간이 많아지면서 Take-out 제품을 선호하고 보행 중 사용한 제품을 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승강장 등 후미진 곳에 불법투기 사례를 막기 위한 것으로 시는 시민들의 불법투기가 사라지고 깨끗한 도시거리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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