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할까

전기요금 누진세 걱정에 관심 급증...서울시 설치비 지원
원영선 wys3047@naver.com | 2016-08-16 16:23:39

우리집 태양광 미니발전소, 전기요금 누진 완화 효과 톡톡! 


지속되는 폭염으로 냉방기 사용량이 증가하는 요즘, 전기요금 누진에 따른 대안으로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는 총 1만2921가구의 시민들이 아파트 베란다나 주택 옥상을 활용하여 태양광 미니발전소 20MW를 설치하여 각 가정마다 친환경 햇빛에너지를 직접 생산해 소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사진제공=서울시>

 

△주택형 태양광 미니발전소<사진제공=서울시>
베란다형은 2014년까지 1777가구에서 2015년에 3258가구(누적 5035가구)가 설치하여 2014년보다 283% 증가했고, 올해는 상반기까지 2141가구가 신규로 설치해 2015년 실적을 넘어설 전망이다. 주택형은 총 5745가구 중 79%인 4563가구가 원전하나줄이기 사업(2012년~) 이후에 설치하는 등 최근 태양광 에너지를 생산하는 시민들의 참여가 활성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를 통한 전기요금 감면효과는 어느 정도일까. 월 500kWh 소비 가구가 주택형 태양광(3kW)을 설치할 경우 월 10만4670원이 절감되며,월 304kWh 소비 가구가 베란다형 태양광(260W) 설치 시 월 8320원을 절감할 수 있다.

 

시는 햇빛발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설치비의 일부를 보조하고 있는데, 베란다형은 30만원(200W)~ 85만원(1kW미만), 주택형은 210만원(3kW)을 지원한다. 예컨대 67만원 상당의 260W급 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시로부터 36만원 보조금을 지원받아 31만원만 자부담을 하면 된다. 또한 아파트 등 공동주택 내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공동설치할 경우, 10~19가구는 5만원씩, 20가구 이상은 10만원씩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신청은 11월 30일까지 선착순이며,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시에서 선정한 보급업체를 통해 설치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며, 각 자치구를 통해 보조금 지원 요청을 하면 된다.

 

유재룡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태양광 미니발전소는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에 따른 부담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 시민이 스스로 깨끗하고 청정한 에너지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며, “향후에도 더 많은 시민들이 에너지 생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원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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