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토양모델, CO2배출과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어?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7-29 15: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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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황원희 기자] 최근 코넬 대학교 연구진이 네이처 지오사이언스 지에 게재한 연구논문에 의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 수치를 끌어내리기 위해 우리 발밑의 탄소저장 과정을 보다 정밀하게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고 알렸다. 

 


탄소의 토양 속으로의 여정은 바쁜 뉴욕시의 러시아워와 비슷한데 토양의 모든 것이 매일 또는 매시간 분주하게 변화하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탄소를 소비하는 토양속 미생물들이 어떻게 될지는 결코 확신할 수 없다고 한다.

 

간혹 토양 미생물은 많은 탄소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이를 흡수할 수는 없다. 연구진은 토양 탄소의 변화하는 분자구조를 통해 시간과 공간 사이의 상호 작용인 ‘기능적 복잡성’의 렌즈를 통해 새로운 토양 지속성 모델의 창조를 제안한다. 

 

그에 따르면 기능적 복잡성은 탄소 분리를 유발하는데 과학자들은 탄소가 어떻게 지상에 머무르는지 구체적으로 알아야 한다고 한다.

 

새로운 모델을 통해 과학자들은 격리작용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정확히 알아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후 그것은 대기 중 탄소를 끌어내리는 문제를 다룰 수 있는 IPCC(유엔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의 다음 평기에 적절히 반영될 수 있을 것이다. 

 

일례로 토양 과학자들은 공학 분야에서 얻은 모델링 기법으로 대기 탄소를 줄이기 위한 더 나은 관리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다양한 분야의 뛰어난 사상가 집단에서의 협력을 통해 이 오래된 난제에 대해 새로운 견해를 내놓을 수 있을 것이다. 그간 왜 유기 탄소가 토양에 남아 있는지, 미생물이 어떻게 그것을 섭취하고 있는지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바탕으로 기후 모델을 구축하고 있는 것 같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그렇기에 IPCC와 기타 기후예측 노력에 최적의 모델을 접목하는 새로운 사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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