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확대 찬성 86%...원전 추가건설 반대 47%"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공동조사
긍정평가 86.2%...온난화 대응 장점 꼽아
김명화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09-17 10: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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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이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 서울시청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 <사진=서울시 제공>
▲ <자료=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와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가 17일 발표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이용을 확대하는 것에 대해서는 ‘매우 찬성한다 53.2%’, ‘약간 찬성한다 33.0%’로 찬성한다는 답이 총 86.2%에 달했다.

신재생에너지의 장점으로 제시한 '지구온난화 대응', '자연에서 무한정 얻을 수 있음', '신산업육성과 일자리 창출' 대해서 동의한다는 답이 모두 70퍼센트가 넘었다.

신재생에너지의 단점에 대해선 '날씨민감성'에 대해 82.4퍼센트가 동의했고 '높은 발전단가'에 대해선 64.4퍼센트가 동의했다.

우리나라에 발전소를 추가로 건설할 때 기피하는 발전소는 원자력발전소가 47.1퍼센트로 가장 많았고, 석탄화력이 35.6퍼센트로 뒤를 이었다.


학회와 연구소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오해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대국민 소통을 통해 객관적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대한 방향성과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이번 조사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17개 시도별 변형비례배분, 성별, 연령별 비례배분 방식을 적용해 지난 6∼10일 1천3명을 상대로 전화로 진행했으며,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다.

[환경미디어= 김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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