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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5국가산업단지 전경. |
구미시에 따르면 한국서부발전 등은 2025년까지 국가산단 제5단지에 100㎽급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 건립에 5000억여 원, 500㎽급 천연가스 발전시설 건설에 7000억여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한국서부발전 등은 완공 후 구미 5산단 입주 기업 등에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발전시설 건설 기간 15만여 명의 건설 일자리가 생겨나고 준공 후 2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지영목 구미시 신산업정책과장은 “소규모 기업의 투자가 아닌 한국서부발전과 한국전력기술이 투자하는 방식”이라며 “구미국가산단 제5단지 내 안정적 전력 공급이 가능해 기업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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