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조용덕 AWC 팀장

AWC총회, 3월 24~26일 '발리'서 개최
문광주 기자 | liebegott@naver.com | 입력 2016-02-12 10: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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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26일 AWC총회 7개 특별위 구성
지난해 4월 제7차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은 우리나라의 물관리가 세계수준에 도달해 있음을 알린 좋은 기회였다. 그 중에서도 K-water의 역량을 맘껏 내보인 행사였다. 최근 최계운 K-water 사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수자원공사(K-water) 주도로 창설한 아시아물관리위원회(AWC)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아시아 지역에서 K-Water의 영향력을 넓혀 나가려고 하고 있다”고 했다. 세계물포럼이 성공적인 평가를 받게 된 데에는 드러나지 않게 자신의 능력을 발휘한 일꾼들이 있었다. 그 인재들이 AWC 멤버로 모였다. 팀에 기대하는 바가 자못 크다. K-water 조용덕 팀장을 만나 오는 3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는 AWC 1차 총회 준비상황을 들었다.

 

△ 1. AWC 팀원들과 함께 2,3. AWC 2차준비회의 개회식과 폐회식

내기업 20곳 참가…홍보-B2G 미팅 지원
아시아물위원회(AWC)가 구성되기까지는, 지난 2014년도에 싱가포르에서 아시아국가 물문제 해결을 위한 합의체가 구성됐고, 같은 해 10월 경주에서 아시아 각국의 물 현황을 공유하며 5개 분야 아젠다를 설정했다.


2015년 2월 카트만두 3차 회의를 거쳐 지난해 4월 15일 세계물포럼 때 경주에서 아시아물위원회설립이 선언됐다. AWC 조용덕 박사는 “지금은 법적인 창립을 위해 총회를 개최해야 하고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5개의 아젠다가 논의될 예정이다. AWC의 미션은 ‘스마트워터로 지속가능하게 성장하는 아시아를 만들자’이다. 우리나라 측면에서 보면 국내 물산업을 활성화하자는 뜻이 크다”고 했다.


국내 물기업 해외진출 활기 예상

△ 조용덕 AWC 팀장
지난해 10월 AWC 국내 준비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특별위원회가 구성됐고 위원회별 운영방안 설명이 있었다. 주목할 것은 7개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다.

 


➊ 전략정책 : 물관련 제도 및 정책에 물의 사용, 처리 및 지속성 등이 반영된 의사결정이 되도록 전략과 정책에 대한 지원
➋ SWMI(Smart Water Management Initiative)을 아시아 물문제해결을 위해 국가별 맞춤형 SWMI 실행방안을 제시
➌ 표준화(Standardization)
➍ Water-Energy-Food Nexus : 물과 식량 및 에너지 효율증진, 자연재해 방지, 자원의 선순환 및 재활용
➎ Water-Aid Program : 물공급 및 하수처리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국가간 맞춤형 기술공유
➏ Water Education
➐ 지식기반(Knowledge Base)과 보급(Disse-mination).


조 팀장은 “3월 제1차 정기총회때 물비지니스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며 국내 우수 물기업 20여개를 전시회 기간에 부스홍보 뿐 아니라 B2G 미팅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며 아시아 물 비즈니스 시장에 관심있는 기업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아시아물위원회(AWC)는 아시아지역 물문제의 국제사회 이슈화 및 해결을 통해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국제업무에 익숙한 구성원들의 팀워크로 국내 물기업의 해외진출이 더욱 활기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환경미디어 문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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