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갤러리 특별기획 손동준 초대전 '선율'展 개최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2-04-08 13: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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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를 기반으로 글자가 그림이 되는 문자추상을 하는 작가 손동준의 신작 발표회 'The Rhythm of Lines – 선율'전이 서울 목동 구구갤러리에서 4월 9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손동준은 서예를 기반으로 글자가 그림이 되는 문자추상을 하는 작가다. 서예가로서의 본(本)을 세우고, 자기 자신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확신으로 새로운 작품세계를 완성해 가고 있는 것이다. 화선지대신 캔버스에, 먹대신 아클릴 물감으로 서예가에서 화가로 거듭나는 중이다.


신작 30여점을 첫 공개하는 이번 전시에 대해 손 작가는 “내 작업의 근본적 요소는 ‘쓰다’ 이다. 나는 서법에서의 ‘쓰다’라는 개념에 충실하면서 나 자신만의 쓰는 작업을 수행한다. 나는 수많은 반복적인 쓰는 행위를 통해 단순하고도 원시적인 아름다움을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

 

▲ 손동준 Focus on 25호(80.3×53cm) Acrylic on canvas 2022


손동준은 중국 최고의 서예 명문 중국수도사범대학 서법문화 연구소에서 중국 국민의 존경을
한몸에 받는 서예가이자 학자인 구양중석(歐陽中石) 선생에게 사사한 ‘외국인 정부장학생 박사 1호 제자’이다. 현재는 중국 랴오닝성(遼寧省) 판진시(盘锦市) 예술촌의 유일한 외국인 입주 작가로 초대되어 활동 중이기도 하다.


▲ 손동준 The Rhythm of Lines 20호(72.7×60.6cm) Acrylic on canvas 2022

구자민 구구갤러리 대표는 “손동준 작가의 작품세계는 단단한 그 무언가가 있다. 서법에서 국내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탄탄한 실력을 갖고 있음에도 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자신의 작품을 컨템포러리 회화로 발전시키고 있다"며,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그림들은 회화적 요소가 훨씬 더 가미되어 보는 재미까지 더해준다. 해외로 향하고 있는 손작가를 꼭 주목해야 한다“라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손동준 작가의 21회 개인전은 4월 20일까지 서울 목동 구구갤러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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