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아침기온 영하 20도 한파, 당분간 이어져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11-01-17 09: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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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한파가 이어진 오늘(17일) 찬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이 추위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어서 각별한 건강관리와 시설물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까지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영하 14도, 문산 영하 22.3도, 철원 영하 22.9도, 춘천 영하 20.6도, 영월 영하 20도 등을 기록했다.

대전 영하 14.7도, 천안 영하 17.7도, 광주 영하 8.6도, 대구 영하 9.5도, 부산 영하 7.7도 등으로 중부와 남부 대부분 지역에서도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의 분포를 보였다.

기상청 관계자는 "찬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한반도 상공 5km에 영하 40도가량의 찬 공기가 머물러 있다"며 "찬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가 더 떨어졌다"고 말했다.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아 낮 최고기온이 서울ㆍ춘천 영하 5도, 대전 영하 2도, 광주 0도, 대구 1도, 부산 4도 등으로 예상된다.

이날 호남 서해안과 제주에서는 낮에 산발적으로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고, 밤에는 서울, 경기, 강원 영서, 충청에서 눈발이 날릴 전망이다.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1도, 춘천 영하 17도, 대전 영하 12도, 광주ㆍ대구 영하 6도, 부산 영하 5도 등으로 전망된다.

이 추위는 당분간 지속되다가 수요일인 19일부터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어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 내내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추위가 조금 누그러들어도 평년 기온보다 낮은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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