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건물·다중이용시설 65% 석면함유자재 사용

jh | eco@ecomedia.co.kr | 입력 2009-04-23 11:03:41
  • 글자크기
  • -
  • +
  • 인쇄

△ 연구보



환경부는 2007년 7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 추진하고 있는 「석면관리 종합대책」에 따라 지난해 공공건물·다중이용시설의 석면함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336곳 중 217곳(65%)에서 석면함유물질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이들 건축물의 석면함유물질 사용비율은 65%이나, 비산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어 향후 안전하게 유지·관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건물·다중이용시설 석면함유물질 실태조사 결과, (공공건물) 주민센터·시청·구청 등 224곳의 1,613개 시료를 분석한 결과 170곳(76%), 525개 시료에서 석면이 검출었으며, 천장재, 벽재, 가스켓 등의 석면검출 비율이 높았으나, 2000년 이후에는 석면사용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고 동 시설의 실내공기중 석면농도 조사결과도 모두 기준 이내로 나타나 공기 중 비산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환경부는「농가건물의 석면함유물질 사용 실태조사」결과도 함께 발표하였는데 전국 981개(호) 농가건물를 조사한 결과 슬레이트 지붕재를 사용한 비율이 372호(38%)(본채 기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노후화된 슬레이트 지붕재의 경우 풍화와 침식으로 표면 결합력이 약화되어 비산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환경부는 공공건물·다중이용시설 조사결과와「건축물 석면관리 가이드라인」을 해당 시설에 통보하여, 향후 시설 관리자의 석면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한편, 향후에도 공공건물·다중이용시설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관련 제도 보완 등 건축물 석면관리 개선방안을 금년 6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건물 슬레이트 문제와 관련, 농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철거 지원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