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바이오 디젤(BD20) 시범 보급 활성화 추진..

신규철 | eco@ecomedia.co.kr | 입력 2006-10-20 20: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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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1,2



서울시가 대기질 개선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오염물질 배출이 많은 경유자동차와 건설기계에 친환경연료인 바이오디젤(BD20)을 시범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이오 디젤은 식물성 유지(쌀겨, 폐식용유, 대두유, 유채유 등)와 알코올을 반응시켜 만든 지방산 메틸에스테르로서 순도가 96.5%이상인 것을 말한다.

종류는 바이오디젤 100%인 BD100, 바이오디젤 20%에 경유 80% 비율인 BD20(명칭 : 바비오디젤혼합연료유), 바이오디젤5%에 경유 95%이상인 BD5 등이 있다. 이중 현재 BD5는 일반에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으나 BD20은 산업자원부 고시에 의거 자가 주유, 저장, 정비 설비를 갖춘 사업장의 트럭, 건설기계 등에 제한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서울시는 차량정비사업소에 전문정비팀을 구성 · 운영하고 인근부지에 공급시설을 설치하여(소요예산 1억 3천여만원) 종로 · 중구 등 7개 기관의 청소차 및 건설기계에 대해 계절 및 차종별 연료안전성 확인 등을 위한 1차적 시범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차량은 성동도로관리사업소, 종로, 중구, 성동, 동대문, 성북, 양천구 등의 관용차량 212대, 시범사용량은 1,052KL(일일 2,922L)이며 자치구(성북구, 양천구)는 오는 2007년 1월부터, 서울시 통합주유시설엔 2007년 5월부터 시범운영 할 예정이다.

또한 BD20의 사용에 따라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이 적어 서울시는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석유의존도를 낮추고 바비오원료인 유채, 대두유 등의 생산 활성화 유도로 농업진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BD20은 경유에 식물성 기름 20%을 혼합한 연료로서 경유에 비해 대기오염물질의 배출량 감소에 효과가 있고 무독성을 띠고 있으며 휘발성유기화합물의 발생이 없어 폐식용유 등 자원 재이용이 가능하다. 이에 서울시는 BD20의 시범보급기간 동안 경유사용 대비 6천여만원의 연료비 절감을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관련 서울시는 오는 2007년도에 각 자치구에 대한 인센티브 사업으로 추진하여 BD20의 시범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며 시범보급 결과에 따라서 보급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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