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후반 이후 전통 예술 도자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 도예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도예마을은 수도권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다녀가는 곳이다. 특히 국내 관광객보다는 일본 등 해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여 우리 도자기의 아름다움에 감탄하고 돌아간다. 한국의 도자기는 해외에 잘 알려져 있어서 한해에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 수만 수십만 명이다. 이들은 방문하여 제조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체험해보기도 한다.
중부고속도로를 끼고 있는 마을 전체가 도자기 전시장을 이루고 있다. 도로변에 위치한 도자기 전시관들의 진열된 작품들도 진풍경을 이루고 있지만, 진짜 도자기의 제조과정이나 작품과 예술가를 만나볼 수 있는 큰길 뒤편에 허름하게 생긴 가가호호 요장들에서 이천 도예촌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
도예마을에는 40여 개의 요장이 옹기종기 모여 자기만의 특색이 담긴 청자, 백자, 분청 등 예술 작품에서 찻잔, 머그잔, 액세서리 등 소품, 그릇, 유골함 등 생활에서 흔히 사용되는 생활자기가 생산되고 있다.
아무도 없는 듯, 혹은 있는 듯 조용한 마을 안쪽에 곳곳에 예술가들이 쉬지 않고 뜨거운 가마 속에서 아름다움을 빚어내고 있으며, 이천 도자기 더 나아가 한국 도자기의 명맥을 유지하는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체험거리>
-도자기 문화체험
도자기 문화체험은 한국 전통 도자기의 특징과 역사, 제작 과정 등에 대해 배우고, 도공이 실제 도예 작업을 하는 과정도 관람할 수 있다.
전문가의 지도하에서 직접 물레를 돌리며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도 있고, 해강도자문화연구소나 이천도자문화센터를 견학하는 것으로 프로그램이 마무리 된다. 직접 만든 작품은 택배로 배송된다.
-농촌 수확 체험
비옥한 토양을 자랑하는 이천 도예마을은 흥미로운 농촌 수확체험도 마련해 놓고 있다.
임금님께 진상했다는 이천쌀은 이 마을의 또 다른 특산물이기도 하다.
가족과 함께 땅콩, 고구마를 직접 캐면서 농산물이 어떤 과정을 거쳐 우리 식탁에 오르게 되는지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체험이다.
<특산물>
이천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도자기 일 것이다. 이천이 도자기로 명성을 떨치게 된 이유는 도자기를 만드는 데 필요한 흙과 그것을 굽기 위한 땔나무가 많아 재료를 쉽게 구할 구 있다는 것 때문이다.
도자기마을에는 40여 요장이 집산되어 있다.
전통장작가마(등요)에서 생산된 전통기법 그대로의 도자기 작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과거 일본 사람들은 하나의 성과도 바꾸지 않았을 만큼 도자기를 소중하게 생각한다. 신비로운 푸른 빛깔이 마치 비취옥의 색과 같다해서 비색이라 불리며 우아한 선을 자랑하던 귀족적인 고려청자와 소박하고 단아한 서민풍의 조선백자는 우리민족의 세계적인 문화재로 자랑할 만하다. 지금도 도예마을에서는 전통적인 청자의 비색과 백자의 아름다움을 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비로운 푸른 빛깔과 우아한 선을 지닌 고려청자나 소박하고 꾸밈이 없는 느낌의 이조 백자등은 우리 민족의 예술감각을 말해주는 자랑스러운 민족문화의 남아있는 문화재이다.
근래에 와서 이천 특산물을 이야기할 때에는 누구나 도자기를 첫 손가락에 꼽게 되는데, 그만큼 이천이 도자기의 대표적인 산지로 이름나있고, 특히 300여개의 도자기 가마가 모여있는 신둔면 일대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도예촌으로 유명하다.
이와 같이 이천이 도자기의 명산지로 이름을 떨치게 된 데에는 도자기를 만드는데 필요한 흙이나 그것을 굽기 위한 땔나무를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외적인 여건도 있겠지만, 그보다 더 큰 이유는 전통 도자기를 재현해 낸 도공들의 장인정신 때문일 것이다. 유근형, 지순택 같은 분들이 이천에 자리잡은 이후 많은 도공들이 모여들면서 도자기에 대한 끊임없은 연구와 창작이 이루어지고 있다.
청자와 백자, 분청으로 이어지는 관상용 전통도자기 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감각의 생활도자기도 생산하고 있다. 이천에서 도자기는 일본을 비롯한 외국으로도 많이 수출되어 외화획득에도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
<주변볼거리>
도예마을 구경이 끝나고 주변볼거리를 찾는다면 해강도자미술관을 추천한다.
한국도자기, 즉 청자, 백자. 분청사기를 주로 전시하는 미술관 평생을 전통 청자 재현과 도자기 수집에 힘써온 해강 유근형 부자가 설립했다. 전시실 규모는 약 300평으로 도자문화실과 유물전시실 등 3개의 전시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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