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수도사업본부 배영길 本部長

부산시는‘물의 시대’주도할 적임자
이상복/이유경 | eco@ecomedia.co.kr | 입력 2005-07-21 16: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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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內 ‘원수다변화·조직경량화·급수계통별재편’ 추진할 터

허남식 부산시장, 안준태 부시장, 오거돈 해수부장관….
이들 인물은 모두 부산상수도본부장직을 역임하고 현직에서 조직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인물들이다. 물론 시의회 사무처장, 도시개발공사 사장직을 역임한 전직 본부장들도 도처에 포진해 있다.
바야흐로 부산시가 ‘제2의 물시대’를 구가하고 있다. 상수도분야에 각별한 애정과 뚜렷한 목적을 제시하고 있는 이들 단체장과의 교감, 초대 김태옥 본부장 이후로 15대에 걸쳐 다져진 단단한 조직력, 그리고 선진화기술을 선구적으로 도입한데 따른 축적된 노하우는 ‘관록’의 부산상수도를 이루는 중추적 요소들이다.
여기에 부산시가 추진 중인 네트워크 중앙관리시스템, 블록감시체계구축, 급수시설 최적화 등은 수도분야의 현대화·과학화에 주저하지 않는 부산본부의 성향을 잘 말해준다. 서울시와 함께 가장 경쟁력 있는 수도사업자로 꼽히고 있는 부산시가 올해로 본부출범 16주년을 맞았다. 부산시의 국장급 주요요직을 섭렵한 인물들이 최고위직 인선의 마지막 관문처럼 거쳐 가는 상수도본부장직에 지난 1월말 신임 배영길 본부장이 취임했다.
배본부장은 ’80년부터 줄곧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에서 재직하다 부산시에서 교통국장, 행정관리국장, 문화관광국장 등을 역임한 인물로, 공직생활이전 수자원공사의 전신인 산업기지개발공사에서 근무하며 물과 인연을 맺고 치수에 대한 밑그림을 그린 인물로 조명된다.
선배본부장들로부터 “상수도본부는 인정과 친화력, 유대가 있는 조직”으로 엿들었다는 배본부장은 “물 문제에 있어 투자지수가 높은 부산시야말로 ‘물의 시대’를 주도할 적임자”라고 역설했다. 지난 1월 상수도사업본부의 책임자로서 임명된 이후 본격적인 현장 지휘에 나선 배영길 본부장을 만나 취임소감와 향후 계획 등을 들어봤다.
- 편집자주 -

Q : 본부장님의 취임을 뒤늦게 축하드립니다. 부산시의 주요요직을 거쳐 상수도사업본부장직을 맡게 되셨습니다. 400만 부산시민의 식수와 용수를 책임지게 된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오.

사업본부가 발족 16년을 맞고 있습니다. 저는 풍부한 수량공급에 매달리던 종전의 틀에서 벗어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웰빙시대의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우리 모두가 공평하게 순수하고 깨끗한 물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저는 신임본부장으로서 우리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의 기본 목표인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 공급’이라는 기본목표로 수량보다는 ‘수질’에 중점을 두면서 취수원 다변화와 상수도의 디지털화로 시민의 신뢰회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시민들은 아직까지 수도배관에 대한 막연한 불신과 음용과정에서 느껴지는 소독 냄새로 인해 수돗물을 완전히 신뢰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업본부에서는 시민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노후급수관에 개량공사 완료, 3개 정수장의 고도정수처리 시설 구축, 전국 최초의 홈닥터서비스 제도 시행 및 옥내노후배관 및 물탱크점검 등을 통해 가정내에서 발생하는 2차 오염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수돗물 공공성 높은 재화 “경영적 측면만 볼 수 없다”

Q : 공기업의 전략적 실리추구와 공익적 측면을 고려해야 하는 지자체 수도사업자의 경영방침 및 최근에 대두되는 수도사업의 공사화 및 민영화에 대한 견해를 밝혀 주십시오.

지방공기업법의 시행에 따라 수도사업의 특성상 혁신적인 경영합리화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대내외의 환경변화에 주목하면서 보다 중장기적인 경영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시설자동화, 검침민간위탁 확대 등을 통한 효율적인 인력운영과, 유수율 제고 등 경영개선 추진으로 수돗물 생산원가 절감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부산시의 경우 최적의 시설유지와 투자 등으로 선진적인 수도경영의 토대가 갖추어 졌다고 자부하지만, 중앙정부에서는 세계 물 시장 개방에 대비하여 물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방공기업의 전문성과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방상수도의 공사화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산시는 타시도와 달리 시민들의 낙동강 원수에 대한 불신과 타시에 비해 비싼 수도요금으로 공공적인 측면이 강조 되고 있으며, 아울러 이러한 것을 해결하기 위해 투자재원의 확보가 절실한 실정입니다.
상수도 본부는 먹는 물을 다루는 직영공기업입니다. 즉, 어느 것보다 공공성이 높은 소재로 재화의 성격상 경영적 측면만을 놓고 이야기 하기는 어렵습니다. 기업성을 키울 경우 반대로 형평성이 고려돼야 합니다.
부산시는 지방공사화에 대비하여 조직경량화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정부의 공사화 추진지침 시달시에도 시의회 및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공사설립 타당성 검토를 거쳐 신중하게 대처할 계획입니다.

수도분야 전문화 될 경우‘행정직 관리자’부적당

Q : 본부장 취임 이후 바라본 본부의 조직적 특성은 어떠하였으며, 현재까지 파악된 문제점이나 개선사항은 무엇입니까? 또 수도직 공무원들에 대한 인력전문화에 방안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타 공기업과 달리 지방직영기업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전문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본부장직의 경우는 상수도업무가 보다 전문화될 경우 일반 비전공의 행정직이 관리자로 부임되는 현실도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본부는 시 조직체계 내에서는 사업소로서 부산시 조직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경영수익 제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이라는 공익 추구, 시 공무원으로서 일반 행정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막중한 세 가지 업무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는 복합적 조직입니다.
그러나 담당한 업무비중에 비해 위상이 약하고 시민과 관계에서는 수돗물 불신에 따른 사업의 어려움이 공존하고 있어 본부 공무원들의 사기앙양 대책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저는 안전한 수돗물의 실상을 시민들에게 정확하게 알려 막연한 불신을 해소하고, 조직 내에서 업무비중에 걸맞는 위상강화를 통해 상수도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것이 조직의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인력전문화의 경우 석·박사 등 고급인력을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행정직과 토목직은 수도직렬로 상수도 장기근무를 통한 노하우 축적 등 전문성을 제고하고 있으나, 기능직 비율이 높고 상근인력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수질연구소를 수도연구소로 확대 개편하여 수질분야 뿐만 아니라 상수도와 관련한 전부분에 대하여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또한 직원들의 전문교육을 강화하고, 업무연찬을 통한 기술 전수와 우수한 인력 유치 등 인력고급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취수원 다변화, 국제규격 상수도 공급체계 구축 ‘올해의 역점시책’

Q : 부산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의 역점시책으로 취수원 다변화, 수질의 과학적 관리 등 7대 시책의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고 임기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실 사업도 말씀해 주십시오.

올해 상수도 행정의 추진방향은 크게 말씀드리면 두 가지로 분류됩니다. 첫 번째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이며, 두 번째로는 세계 물시장 표준화에 대비하여 국제규격의 상수도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 역점 추진과제는 취수원의 다변화입니다. 이를 위해 합천댐 및 남강댐으로부터 원수를 공급받는 광역상수도 사업을 추진하고, 강변여과수 이용 및 해수담수화 사업 연구를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두 번째 과제는 ‘수질의 과학적 관리’인데 본부는 수질감시를 강화하고, 오는 5월 국제상수도세미나를 개최하는 한편 국제공인시험기관 지정과 더불어 올해 안에 원생동물시험기관으로 추가 지정받을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선진기술을 접목시킨 정수시설 최적화, 중앙관리통합운영, 블록감시시스템, 수도정비기본계획 보완 등을 통해 최적의 급수시설을 갖출 계획이며 ’03년부터 시행중인 홈닥터서비스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상수도 재정의 건전화를 위해 검침민간위탁을 전 지역사업소로 확대하고 태양열을 이용한 여과지 복개사업과 건식계량기 및 고효율 열탈수기 시범설치 등 효율적인 시설운영에도 본부 전 직원과 힘을 모아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아울러 상수도종합청사가 올해안에 준공됨에 따라 종합상황실을 통해 개별 또는 권역별로 운영 중인 상수도시설을 체계적으로 네트워크화 하고 과학적인 원격감시제어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임기동안 핵심사업 또한 원수의 다변화, 조직의 경량화, 급수계통별 사업소 재편 등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수돗물 홈닥터를 활용한 접촉 홍보 주력할 터”

Q : 부산시는 특히 낙동강에 취수원수의 대부분을 의지하고 있는 관계로 시민들의 불안이 쉽게 해소되고 있지 않습니다. 취수원 다변화 못지않게 불신해소를 위한 시민홍보의 중요성에도 비중이 실리고 있습니다. 본부장님의 수돗물 홍보 전략은 무엇입니까?

저는 종종 환경관계 학자들을 만나면 단적으로 낙동강 수질의 변화에 대해 단적으로 질문하곤 하는데, 이에 대해 대체로 ‘좋아진다’는 긍정적인 응답을 많이 듣습니다. 상수원의 수질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정부가 할 수 있겠느냐는 불신이 있었으나, 정부정책이 주효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상수도본부는 낙동강 원수수질 개선을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을 요구하고, 광역상수도 추진에 대한 건의와 사업추진 환경조성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수돗물 홍보의 경우도 ‘홍보미흡’이라기보다, 방법상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대량 홍보보다 접촉 홍보를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수돗물홈닥터서비스를 강화하고 순회무료수질검사 등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펼칠 예정입니다.
직접 시민이 수돗물 무료수질검사를 받아 ‘마셔도 되는 물’ 이라고 입소문이 난다면 대중매체를 불씨로 한 막연한 홍보보다 파급효과가 큰 홍보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가정 내 물탱크 청소, 노후옥내배관교체 계도홍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Q : 부산시는 오는 5월 29일 국제물협회와 함께 ‘국제상수도세미나’를 공동개최하는 등 학술 연구 분야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허남식 시장은 수질연구소를 장기적으로 세계적인 물 연구기관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씀하신 바 있습니다. 수질연구분야의 역량강화 방안에 대한 구상을 말씀해 주십시오.

오는 5월29일부터 6월2일까지 5일간 해운대 파라다이호텔에서 개최 예정인 상하수도 분야 국제학회는 ’01년 스웨덴 개최에 이어 부산에서 2번째로 개최되는 학회로 미국, 일본, 중국 등 25개국 상하수도 전문가 300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국제학회 부산개최를 통해 상하수도 자동화 기술의 국내산업 활성화와 부산도시 브랜드의 국제적인 홍보가 가능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4대 민선시장 공약사항 중 ‘질 높은 물 공급 추진’을 위한 일환으로 현재의 수질연구소를 세계적 수준의 ‘상수도 연구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수질연구소의 검사·분석 기능 외에 연구·조사기능을 강화해 수돗물 품질향상 및 안전성 확보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이미 수질연구소는 지난해 국제시험소인정기구(ILAC)로부터 지방자치단체 기관 중 최초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음으로 세계적 수준의 부산상수도 연구소의 추진을 위한 기초를 마련했다고 판단됩니다. 연구소의 역량강화는 본부의 최우선 과제중의 하나임을 말씀드립니다.

Q : 역대 본부장을 역임한 인물 중 허남식 부산시장은 상하수도협회장직을, 안준태 정무부시장도 10대 본부장을 역임한 인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본부장께서도 수도분야에 대해 일정부분 사전교감을 이루셨을 것으로 압니다. 부산상수도 사업본부의 비전은 무엇입니까 ?

현재 상하수도협회장을 맡고 계신 허남식 시장님은 상수도사업본부장을 역임한 대표적인 단체장이십니다. 수도에 대한 애정과 목적이 남다르시며, 또한 안준태 정무부시장님도 상수도의 발전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십니다. 특히 단순한 행정 관료로서의 마인드를 넘어서 연구 사업에 보다 적극적이고 많은 투자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이러한 점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서 언급한바와 같이 우선적으로 수질연구소를 수도연구소로 확대 개편하여 연구중심의 기관으로 체질을 개선코자 하며, 합리적인 인사제도를 마련하여 직원의 사기진작 및 전문성 강화에 노력할 것입니다.
부산상수도의 비전을 말한다면 앞서 언급한 기본적인 개선방향을 기초로 광역상수도 개발 등 취수원 다변화에 주력하고 부산의 미래를 짊어질 정관산업단지, 과학산업단지, 부산신항 등 대규모 사업의 급수공급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수도이용에 한 치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한 낙동강 수질개선, 안정적 급수체계를 구축, 수익과 공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지방직영기업의 특성을 살린 시설현대화와 운영기술 향상을 통해 우수한 수돗물을 풍부하게 공급할 것입니다.

수도사업 “공평한 물의혜택 널리 제공하는 일”

Q :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05년의 역사를 간직한 상수도역사의 발상지입니다. 물의 중요성과 안전한 수돗물에 대한 본부장님의 견해, 그리고 물 부족사태가 현실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물 절약과 수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본부장님의 제언을 부탁드리며 마지막으로 시민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경북 고령에서 출생하여 낙동강 변에서 멱을 감다 헛물을 켜도 안전한 시절에 성장했습니다. 물은 생명입니다. 인류 문명의 발상지 모두가 물과 인접하여 시작되었으며 인류역사는 끊임없는 물의 순환과 더불어 변천하고 발전되어 왔습니다. 이렇게 소중한 물의 혜택을 최대한 공평하게, 언제 어디서든 사용하게 하는 것이 바로 수도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주어진 직분에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수돗물이 안전하다는 사실은 어느 정도 일반 시민에게 알려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노후관망이나 옥내배관을 통해 수도관말로 배출되는 물을 시민들이 어떻게 체감할지도 고려되어야 합니다. 원수는 그것이 1,2,3급수이든 모두 정수할 수 있습니다. 바꿔 말하면 정수장에서 생산되나오는 물은 모두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100% 수돗물을 음용하고 있습니다. 정수기는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오히려 일반세균의 번식장소가 될 수 있습니다.
부산시민의 젖줄인 낙동강을 보존하고 그곳에서 고도정수처리하여 뽑아 올린 건강하고 안전한 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평하게 공급 받을 수 있는 것이 진정한 웰빙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우리나라는 물 부족국가에 포함되어 있으며 인구 1인당 연간 강수량은 세계평균의 12%에 불과합니다. 이제 물을 물 쓰듯이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한 방울의 물이라도 아끼는 알뜰한 지혜가 필요합니다.
시민께 당부드릴 말씀은 안전한 수돗물의 사용을 위한 노후배관 교체, 물탱크 청소, 홈닥터서비스팀의 적극적인 활용을 제언 드리며 수도와 관련된 모든 사항은 상수도본부 121번 전화로 연락주시면 최대한 빠르고 신속하게 해결해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저는 부산시야말로 ‘물의 시대’를 주도해 나갈 유일한 적임자이자, 앞선 수도사업자라 믿고 있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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