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公‘환경성과수행실적’인사고과 반영 - 한국수자원공사

‘환경성과’ 구체적 반영 최초 사례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04-01-22 00: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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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개념 적용해 달라진 수공

기획예산처가 실시한 '02년 공기업 경영실적 평가에서 84.56점의 높은 점수로 13개 정부투자기관 중 1위를 차지해 기염을 토한 바 있는 수자원 공사가 이번엔 '환경경영' 1위의 새해 목표를 향해 가속페달을 밟아나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02년 3월부터 환경경영을 대내외적으로 선포한 이후 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거듭한 것으로 알려진 수공은 환경경영실천방안에 대한 지정제안을 적극 수렴하는 등, 그동안 환경경영마인드 확산을 위해 보이지 않는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공채출신 정통파 '수공맨'으로 알려진 고석구 사장의 강한 의지가 경영에 반영되어 사업 전분야에 걸쳐 '지속가능발전' 개념을 적극 반영하고 환경친화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솔루션 확보에 전력을 기울여 공기업의 위상 정립에 모범 사례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수공은 환경에 관계되는 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국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정보와 자료를 공개하여 공사에 대한 신뢰도와 업무의 투명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
또한‘물과 함께 자연과 함께 사람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공개적이고도 공식적인 환경경영을 선포하고 나선바 있다.

환경경영수행실적 인사고과 반영 예정
성과평가시스템 구축완료 '환경경영' 가속화


주목해야 할 것은 전임직원을 '환경경영'의 주체 대상으로 인식하여 세부목표 실행 여부를 내부 심사, 차후 인사고과에 반영할 예정이라는 사실이다.
이 같은 활동은 타 공기업에서 현재 실시하고 있지 않거나 도입을 고려한 바 없는 혁신적 사례로 이에 대한 유관 공기업의 환경성과반영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수공의 이례적인 모델링 사업에 거는 관심과 기대가 만만치 않다.
그동안 공기업 내에서 경영혁신을 통한 인센티브제도는 전 공사에 걸쳐 반영되어왔으나, 직원을 대상으로 구체적 '환경성과'를 인사고과에 반영하기는 이번 수공의 사례가 국내최초다.
이처럼 지엽적이고 수동적으로 수행되어오던 환경경영을 적극 도입한 배경에는 '친환경 기업' 이미지 제고를 통해 공사의 잠재적 가치를 향상시키고자 했던 경영자 그룹의 의지가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관계자들은 수공이 여러 분야에 걸쳐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 것도 이와 같은 선진개념을 적극 도입한 결과의 하나라고 평가하고 있다.
현재 수공은 '환경성과평가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상태이며, 금년 중에 이를 기반으로 한 환경성과평가를 체계적으로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미 이에 대한 세부안을 진행, 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으며, 임원회의와 이사회를 통해 환경경영 동참을 촉구하고 핵심과제로 선정하여 실제 적용 체제를 상당부분 구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영성과는 환경경영체제, 환경교육, 환경규정, 대외협력등으로 크게 분류되어 다시 세분화 평가된다. 예를 들면 교육시간의 수치가 높으면 플러스 요인이되고 법규위반이나 과태료 납부가 많으면 마이너스 요인이 되는 식의 적용이다. 이부분에 대하여서는 그동안 예외로 다루어지던 상당부분이 추가로 포함되어 보다 광범위한 영역에 걸친 평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공의 이러한 경영마인드는 대내외적인 공감대와 적극적인 지지를 얻고 있어 환경경영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는 공사의 향후 성과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공기업의 관심과 더불어 세인들의 큰 기대를 모으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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