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플라스틱으로 연료 만드는 일, 상용화될까?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6-23 23: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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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황원희 기자] 천연자원 고갈과 플라스틱 사용 증가로 인한 대체연료 기술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시장의 핵심동력으로 폐플라스틱 생성을 늘리기 위해서는 재활용 기술이 필요하다 재활용 기술은 폐기물을 환경 기준에 맞는 가연성 연료로 줄여줌으로써 쓰레기 매립지의 폐기물을 줄이는 데도 도움을 준다. 

 


풍부한 원자재 가용성과 저렴한 비용이 결합돼 이 시장에서 더욱 많은 경쟁자를 끌어모으고 있다. 그러나 플라스틱을 연료로 전환하는 기술은 설비의 초기 설정 비용뿐만 아니라 변환기술의 복잡성으로 연료 성장의 주요 제약조건으로 간주되고 있다.

 

쥬이시 마켓 리서치(Jewish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미국의 플라스틱 연료 시장은 2015년 4278만 달러에서 2020년 9826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약 6.79%의 연평균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환 기술을 이용해 생산되는 연료는 원유와 경유로 세분화하는 기술을 통해 원유가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플라스틱 대 연료 전환 기술은 주로 열분해, 고농축 및 기체화를 포함한다. 

 

플라스틱 대 연료 시장의 핵심 주체는 열분해 기술을 활용해 폐플라스틱을 연료로 전환한다. 그러나 모든 관련 기업체는 그 과정에서 특수 기술을 포함시켰고, 이 변환기술은 독점 기술로 특허를 얻을 수 있었다. 일부 공정에서는 폐플라스틱의 전처리가 필요하지만 시장 참여자들은 전처리를 줄이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는 전처리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며, 이윤을 높이려면 전처리 비용을 최소화해야 한다.

 

미국의 플라스틱 연료시장은 세가지 수익 창출 모델로 세분화되고 있다. 여기서 시장 수익은 독점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얻은 프로세서 판매, 연료 판매 및 로열티를 통해 창출될 수 있다. 프로세서 판매를 통해 창출된 수익은 2020년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다.

 

한편 미국의 플라스틱 연료 시장은 플라스틱2오일, 아길렉스 코퍼레이션, 바덱스 에너지, 그린 Envirotec Holdings LLC, RES 폴리플로우 등 주요 업체들이 장악하고 있다. 시장에 나온 이 업체들은 폐플라스틱을 생산하는 업체, 지자체 등 폐플라스틱 공급자와 손잡고 있다. 대부분의 회사들이 향후 몇 년 안에 확장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국 플라스틱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시장으로 끌어올릴 가능성이 있다.

 

정부가 재활용 기술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하는 한 폐플라스틱을 연료로 전환하는 데 널리 사용되는 Pyrolyisis는 주 정부가 제공하는 재활용 보조금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재활용 기술에 따라 분류되지 않고 전환 기술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부는 여전히 녹색 일자리 창출에 대한 정부 보조금과 농촌 지역에 스타트업을 설립할 때 신용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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