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우의 건강운동, 최고의 패션은 체형관리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11-02 23: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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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구매하기 위해 백화점과 같은 오프라인 매장을 가면 예쁜 옷들이 입혀진 마네킹을 쉽게 접할 수 있다. 마네킹의 비율은 너무 이상적인 기준인지라 사회적으로 문제가 대두되기도 하지만, 마네킹의 ‘자세’를 보면 굽은 등, 굽은 어깨, 또는 거북목을 가진 마네킹은 본 적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일상생활에 바쁜 현대인들의 자세를 들여다보면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몸의 근육과 관절은 사용하는 환경에 맞춰 움직임이 많거나 적은 상황에 의해 변형된다. 실제로 우리는 시선을 중심으로 앞을 향한 움직임이 많다. 목관절은 앞을 잘 보기 위해, 어깨관절은 책상 위에 놓여진 것들을 활용하거나 식사를 하기 위해, 엉덩관절은 의자에 앉거나 앞으로 걷기 위해 앞쪽 방향으로 많이 움직이게 된다.


이에 따라 우리의 근육과 관절은 앞을 향한 생활 움직임으로 인해 제한적으로 활용되어 생애 주기 동안 대부분 퇴화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현재 우리의 근골격계의 생산 활동은 근육과 관절의 올바른 활동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바르지 못한 제한적인 신체활동으로 만들어진다. 하지만 패션 마네킹의 자세처럼 예쁜 몸은 올바른 신체활동과 자세를 취하기 위한 노력으로 완성될 수 있다.


하루 동안 제한적인 활동을 했다면 사용되지 않아 굳은 근육과 관절의 스트레칭으로 인해 올바른 근육과 관절을 만들어 낼 필요가 있다. 만약 원시시대 때처럼 굽은 몸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면 말이다.


 우리가 식사하는 시간이 하루 평균 2~3시간이라면, 올바른 자세 또는 바른 자세의 운동을 위해 하루에 10분만이라도 투자해서 시작하는 것이 아깝지 않을 것이다. 퇴화되는 우리 몸을 극복함은 물론 마네킹처럼 멋진 자세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본기가 될 거라 생각된다.


 먼저 머리, 어깨, 허리, 엉덩이, 무릎, 발꿈치를 벽에 기대고 자세를 유지하는 연습을 해보자. 이와 같은 운동은 단축된 근육은 늘어나고, 늘어난 근육은 단축되어 우리 관절의 올바른 자세를 만들어 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시간, 세트, 호흡 따위는 지금 중요하지 않다. 일단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시작해보자. 

▲ 좌측부터 1, 2, 3 순서

1번 그림과 같이 벽에 머리, 등, 엉덩이, 무릎, 뒤꿈치를 기대고 양팔을 벌려 벽에 밀착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여 올바른 자세를 인지한다. 올바른 자세를 취하기 전(2)과 후(3)의 차이 

▲ 김동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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