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녹색기후기금(GCF) 정식 이사직 처음으로 수임

임기(2019~2021년)동안 이란과 이사 및 대리 이사직 교차 수임
김명화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12-17 22: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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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15일 폴란드에서 개최된 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4)에서 한국이 녹색기후기금(GCF) 정식 이사직을 처음으로 수임했다고 외교부는 17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기획재정부 허장 개발금융국장이 임기(2019~2021년) 동안 이란과 이사 및 대리 이사직을 교차 수임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임기 초반 2년 동안은 한국이 이란의 대리 이사로, 2021년에는 한국이 이사로 활동한다. 해당 기간 이란은 한국의 대리 이사로 활동한다.

GCF 이사회는 개도국의 기후변화대응 사업지원, GCF 인사·예산 등 조직 운영, 재원 보충 등을 심의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 나라가 GCF 이사직을 수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외교부는 "GCF 내 발언권과 영향력이 보다 강화돼 향후 국제사회에서 기후변화 이슈를 선도적으로 대응하는데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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