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광산으로부터의 메탄방출... 온난화에 기여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4-05 20: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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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황원희 기자] 화석연료 산업은 대기 중 메탄가스의 가장 큰 원천으로 이는 오일과 가스생산 시 누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새롭게 출간된 클리너 프로덕션 저널지에 따르면 석탄광산은 향후 상당한 양의 배출량을 보이면서 온실가스 수준을 더욱 더 높이는 데 기여할 지도 모른다고 카본브리프가 밝혔다. 

 

이는 폐광이 되어 메탄을 내뿜는 방치된 낡은 탄광을 보면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까지 광산에서 나오는 메탄 배출을 억제하려는 시도는 제한되어왔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화석연료 산업의 메탄 배출량을 매우 과소평가했다고 밝혔다. 메탄은 습지에서 천연자원으로 혹은 농경과 화석연료 생산과 같은 인간활동을 통해 생산된다.  

 

전체의 1/5을 차지하는 화석연료의 기여도에 대해 상당한 불확실성이 있지만 이전 연구에서는 석유와 가스 생산이 가장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에너지 단위당 가스보다 75% 더욱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석탄은 훨씬 더 강력한 온실가스인 메탄과 관련해 상대적으로 간과되어왔다. 

 

하지만 석탄도 메탄의 원천이 될 수 있는데 가스는 석탄 틈새로 빠져나오고 광부들의 환경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환기시스템을 통해 빠져나가는 경우가 많다. 

 

CMM(탄광메탄)은 상대적으로 연구가 부족한 편이다. 그러나 2019년 11월 발표된 최근 WEO(세계 에너지 전망)에 의하면, 국제에너지기구는 운영 중인 탄광으로부터 매년 400메트릭톤의 수치를 정량화하려고 시도했다. 

 

이 보고서는 CO2와 관련된 기후 영향을 고려해 이러한 배출물을 국제항공 및 해운 부문의 결합된 영향과 비교했다. IEA(국제에너지기구)의 탄광 배출량 추정치도 2018년 석유 가스 사업 추정치인 79메트릭톤의 절반 수준에 이른다. 

 

특히 과학자들은 연구를 통해 저배출 시나리오에서 CMM이 2020년 이후 감소하지만, 대부분의 경로에서 탄광의 메탄은 계속 상승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CMM 배출은 석탄 생산과 결부되지만, 극적인 기후 조치를 취하더라도 버려진 현장의 배출은 계속 증가하거나 최소한 일정하게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

 

이 전망은 탄광에서 메탄이 방출되는 것을 막는 것을 강조한다. 그러나, 현재 상태로는, 에너지 생산을 위해 가스를 저장하거나 태워버리려는 전략이 널리 시행되고 있지 않다.

 

IEA는 포획된 가스로부터 수익성을 꾀할 수 있다는 잠재력을 감안할 때, 약 45%의 석유 가스 메탄 방출은 순비용이나 심지어 부정적인 비용으로도 피할 수 있다고 추정한다.

 

IEA에 따르면 광산 환기 시스템을 통과하는 공기는 1% 미만의 메탄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활성 광산이 폐쇄되면, 광산에 대한 정보를 보존하고 향후 AMM(폐기된 광산메탄)을 추출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작업이 중요하다. 폐쇄된 광산에서 나온 메탄은 앞으로 몇 년 동안 문제가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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