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빛컴퍼니 미국 물류사 투자로 북미시장 진출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2-01-24 2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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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기차 구동설계 전문 ㈜이빛컴퍼니가 미국의 중견물류회사로 부터 100만 불의 투자를 받고 북미시장에 공동진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빛컴퍼니에 투자를 결정한 미국의 물류회사는 전 세계 30여개 (미국 내 20여개)의 자체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 내 전기차 관련 투자처를 찾던 중 인연이 됐다.

이에 따라 ㈜이빛컴퍼니의 기술을 수 개월간 검토 후 약 100만 불의 투자를 확정하고 올해 미국 JV를 설립할 예정이며, ㈜이빛컴퍼니로부터 북미 전기차 개조사업에 필요한 기술을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미국의 자동차 튜닝시장은 한국의 36배로 매우 큰 시장이며, 전기차 개조, 제조, 물류 이동수단의 변화 등에서 발전 속도가 매우 높다.

이러한 상황에서 금번 계약을 통해 북미 진출을 하게 되는 이빛컴퍼니의 기술은 물류회사의 보유차량 개조부터 시작해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확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빛컴퍼니의 기존 한국 투자파트너는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와 개인엔젤투자조합이며, 이번 투자계약은 자동차 부품 물류에서 운송비 절감 및 미국 내 시장에서 투자협약된 사이트를 활용함으로서 CAPEX 측면에서 매몰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결국 소비자 판매가가 낮춰지는 효과로도 이어지게 되어 가격경쟁력에서도 혁신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되며, 미국시장 진출과 함께 동남아시아 전동화 모빌리티 보급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정민 이빛컴퍼니 대표는 “대한민국의 전기 자동차 등록대수는 약 2400만대이고 보급률은 약 20만대(0.8%) 정도이다.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실제 보급율이 아직은 높지 않다”라며, “전 세계적으로도 약 14억9천만대 중 약 300만대(0.2%)정도 되는 가운데 우리의 고민은 기존의 내연기관을 전기차로 바꾸는 것이 폐자원활용 및 ESG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전기차 보급률에도 기여하는 길이라고 본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글로벌적으로 친환경이 대세인 상황에서 내연기관 자동차와 전기차가 공존하고 있지만 내연기관차량이 무조건적으로 배제되는 것은 환경적으로 무척 높은 리스크가 따른다”라며, “다만 기존차량을 전기차로 개조하는 기술은 내연기관 재 사용률을 높여 대기질오염 감소와 친환경차 보급을 높이는 1석2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내연기관 차량의 전기차 개조산업 시장에 대해서는 “미국 내 다양한 전기차 개조회사들은 수년치의 내연기관 자동차의 전기차 개조의 선주문을 받고 있을 정도로 핫한 시장임에도 한국은 다양한 이슈로 성장하지 못하는 점이 안타깝다. 이번 미국진출로 한국은 물론 한국의 물류기업에도 개조 된 전기트럭이 널리 보급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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