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말라위, 환경미디어와 협력키로

고위관료 조지 차이마 박사, 물 문제-전염성 질병 등 해결방안 논의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5-06-30 20: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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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동숙 환경미디어 발행인과 조지 차이마 박사가 말라위의 환경문제에 관해 대화하고 있다.

 

서동숙 환경미디어 대표는 지난달 29일 한국을 방문중인 조지 차이마 박사(Dr. George Chaima)와 말라위의 환경문제개선을 위해 상호 밀접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지난 4월 제7차 세계물포럼때 한국을 처음 방문했던 차이마 박사는 “이번 방문은 한국과 말라위의 친선관계를 강화하고 상호 경제협력의 이니셔티브를 찾기 위해서 왔다. 한국은 말라위에게 좋은 수출 대상국이고, 말라위 또한 풍부한 천연자원을 수출할 수 있을 것이다. 60여년전 한국이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눈부시게 발전한 비밀을 배워야 겠다.

△ 조지 차이마 박사
1964년 영국에서 독립한 말라위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첫번째에 속한다. 물 부족과 낙후된 농업기술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선진국으로부터 농업기계, 물처리 시설 등을 도입하면 충분히 부자 나라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말라리아, 콜레라 등 전염성 있는 질환이 모두 깨끗한 물을 제대로 공급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UN 기구와 선진국에게 실상을 알리고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말라위에 안전한 물, 깨끗한 공중위생 시설을 마련하겠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대표적인 환경언론매체와 인연이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서동숙 대표는, “말라위의 급수문제, 전염성 질환 그리고 환경 전반이 매우 심각한 상태라고 알고 있다. 말라위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아프리카의 실상을 알려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말라위에 본부를 둔 아프리카 개발 연구소에 아프리카 많은 나라가 참여하고 있는데 이곳에도 관심을 갖고 환경미디어와 구체적 협력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문광주 대외사업본부장은 “세계물포럼에서 만나게 된 인연이 계기가 돼, 환경미디어가 지구 반대편 말라위의 환경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면, 세계물포럼 행사중 특별세션으로 개최됐던 WBF(물비지니스포럼)의 큰 수확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방안을 다각적으로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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