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시가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전기 이륜차를 구입시 최대 250만원을 지원한다. 사진은 은평구청에 보급된 전기 이륜차. (사진제공 서울시) |
서울시가 대기오염배출을 줄이기 위해 전기이륜차 보급에 나선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조용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4월 공공기관 및 대학교를 대상으로 50대를 보급하는 등 올해 총 100대의 전기이륜차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전기이륜차 보급 시범사업은 지난해 사업소, 자치구 등 공공기관과 대학교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올해는 이를 확대 상반기내에 대학교 안에서 운행하는 이륜차를 전기 이륜차로 교체하고, 하반기에는 대학교 캠퍼스를 오가는 배달용 등 외부용도 전기 이륜차로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보급차량은 국내인증 최고 사양인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는 제품으로 환경부에서 정한 성능기준 요건에 충족한 전기이륜차량을 대상으로 구입보조금을 지원, 자체구입토록 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최대 2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산하기관 및 서울시 소재 대학교 등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보급한다.
서울시에서 보급하는 전기이륜차는 무공해, 무소음 50cc급 오토바이로, 한번 충전으로 60km를 달릴 수 있고, 연료비는 엔진이륜차의 약 1/20 수준으로 저렴하다.
특히 일반 가정용 220V의 전기를 사용해 충전이 가능해 시설이 필요하지 않다.
서울시 관계자는 엔진이륜차 1대를 전기이륜차로 교체한다면, 이산화탄소 발생량 기준으로 연간 소나무 62그루를 심는 대체효과를 얻을 수 있어 온실가스 저감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강희은 서울시 친환경교통과장은 "공원 및 대학교 등에서 업무용 엔진이륜차 이용으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및 소음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깨끗하고 조용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전기 이륜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