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 의원, ‘서울 태릉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서' 3차 공청회 참석

“독일 드레스덴 엘베계곡처럼 세계문화유산 등재 취소되지 않도록 할 것!!”
문화재보호구역을 3등급지로 판정한 허위공문서 작성 관련 기관에 대한 검찰고발 및 감사원 감사 등 법적 조치 검토 예정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2-07-21 18: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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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희 서울시의원(서울 노원2,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은 7월 21일 오후 2시 서울 노원구 화랑로 325 제이더블유컨벤션웨딩홀 제6층에서 열린 ‘서울태릉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청회’에 참석해 공공주택지구 지정계획에 대해 문화재보호, 환경보호 등의 이유로 사업 불가 방침을 강하게 어필했다.

국토교통부와 LH는 지난 2월 18일 환경부 협의를 위해 서울태릉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환경부에 제출하면서 미분류지인 태릉골프장 98.5%를 개발가능한 생태자연도 3등급지로 허위 분류하여 사업추진을 강행한 바 있다.

박환희 의원은 “유교적, 풍수적 전통을 근간으로 한 건축과 조경양식의 가치가 인정되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조선왕릉이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취소된 독일의 드레스덴 엘베계곡과 같은 전철을 밟을 수 있다.”며, 세계문화유산 보존 및 훼손방지를 위한 세계유산영향평가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관련 연구를 신속하게 추진하는 등 문화재청과 유네스코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서울태릉 공공주택지구 지정계획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강도 높게 반대해 온 박 의원은 지난 7월 4일(월) ‘서울태릉골프장 일대 공공주택지구 지정계획’에 대해 반대하는 내용으로 제11대 서울시의회 제1호 청원을 접수했다.

해당 청원은 제311회 임시회(7.15∼8.5)에서 처리되어 서울시를 경유하여 국토교통부에 이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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