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이삿짐 트럭 터널내 도로물 파손 종횡무진

뒤따르던 경찰 훈계로 끝내
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15-07-15 18:29:55

대형 이삿짐 트럭 터널내 도로물 파손 종횡무진, 뒤따르던 경찰 훈계로 끝내

 

15일 3시 55분경 북악터널 내에서 yes2424 이삿짐 트럭이 중앙분리봉을 부러트리면서 차선변경을 시도했다. 일반적으로 터널이나 교량에서는 차선변경이 금지된다. 특히 사고가 많거나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곳은 중앙분리봉을 설치해 놓는데 트럭, 버스 등의 대형차량들이 조금 더 빨리 가기 위해 무단 차선 변경을 하며 분리봉을 파괴하는 경우가 있다르고 있다.

 

△ (좌)분리봉을 파괴하면서 앞 차를 추월하고 있는 모습. (우)경찰관이 훈계하는 모습

 

 
더욱이 이번 yes2424 이삿짐 트럭의 무단 차선변경의 경우 뒤따르던 경찰이 현장에 있었으나 터널을 빠져나와 신호정지 시간동안 단지 구두로 훈계만 했다는 것이 문제가 된다.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트럭 운전자의 잘못도 크지만 이를 목격하고도 아무런 제제를 가하지 않은 경찰의 잘못도 간과할 수 없게 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사고조사계는 “이번 사건의 경우 명백한 경찰의 불찰”이라며 “중앙봉 파손 운전자 및 경찰들의 교육 등 사후조취를 철저히 해 앞으로 이러한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선침범은 도로교통법 13조 3항에 의거 벌점 30점과 대형트럭의 경우 7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이번 건의 경우 도로시설물 파괴와 고의성이 돋보인 차선변경으로 이삿짐 트럭 운전자의 처벌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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