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게 필요한 영양소 '설포라판', 음식으로 섭취

한국인 사망원인 1위 암 개선,조현병 치유와 미세먼지 극복에도 탁월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6-17 18: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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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포라판, 한국인 사망원인 1위 암 개선,조현병 치유와 미세먼지 극복에도 탁월

▲  2017년 성별 사망원인 순위


브로콜리 새싹에 포함된 설포라판 성분이 항암과 조현병 치유 및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조사 결과가 잇따르며 국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브로콜리 새싹에 든 설포라판 성분은 인삼 사포닌과 같이 항암에 효능을 보여 남녀노소 섭취하면 좋은 성분으로 각광받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기준 한국 성인남녀 사망원인 1위는 ‘암’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사망자 중 27.6%에 이른다. 

설포라판은 만성염증을 제거하고 암세포 성장을 억제해 사멸을 촉진하는 항암작용을 한다. 이 성분은 발아 후 3~4일 된 브로콜리 새싹에서 다 자란 브로콜리 보다 20배에서 100배까지 풍부하게 발견된다. 

 

또한 독성물질을 해독하는 효능이 있어 미세먼지 배출에도 탁월하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많았던 지난해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어린이, 청소년 호흡기 질환 발병이 크게 증가해 전체 어린이 실손의료보험 사고의 44.7%를 차지한다. 

한 연구기관은 설포라판을 12주 동안 섭취 한 결과 미세먼지 주 요인이자 인체 발암물질로 알려진 벤젠과 아크롤레인이 크게 감소했다고 전했다. 


조현병 치유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존스홉킨스 병원 연구팀이 조현병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브로콜리새싹 추출물이 조현병 환자의 뇌 속 화학적 불균형을 고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현병 환자는 일반인에 비하여 전대상 피질에 글루타티온 수치가 평균 대비 3% 낮고, 간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회백질부인 시상이 8% 낮다. 실험자들이 매일 설포라판 캡슐 2개를 일주일 동안 복용한 결과 글루타티온 수치가 평균30% 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존스홉킨스 병원 연구팀은 "글루타민산염과 글루타티온은 뇌 세포 사이에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관여하는 성분으로서 조현병과 연관성이 있다"며 "이번 연구는 부작용이 있는 약물을 쓰지 않고 조현병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에 대한 가능성을 열었다"고 강조했다.

브로콜리 새싹은 새싹분말을 섭취하거나 직접 요리하여 섭취할 수 있다. 하루 권장량은 1~2g이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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