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제로 주택에서 살고 싶어요" 인기만점 패시브 하우스

‘노원 에너지제로 주택’ 115세대 모집에 총 444명 몰려 경쟁률 3.86대 1 기록
강유진 기자 eco@ecomedia.co.kr | 2017-08-07 17:52:09

- 입주민 스스로 주택관리 업무를 하는 협동조합형 공공주택으로 운영
 

에너지를 절감하는 '에너지 제로 주택'이 인기다. 주거와 환경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지난 23일 접수를 마감한 국내 최초 패시브형 주택단지인 ‘노원 에너지 제로 주택’ 입주자 모집 경쟁률이 최종 3.86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3일간 실시한 입주자 모집은 주택형태와 공급면적 등 5개 유형으로 총 115세대 모집에 444명이 몰렸다.  

 

에너지 제로주택은 아파트형과 연립주택형, 합벽주택형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전용면적 또한 39㎡, 49㎡, 59㎡ 등 세 종류로 산업단지 근로자, 신혼부부, 고령자가 입주대상이다.

전체 모집 유형 가운데 미달은 없었으며 고령자 대상의 아파트형 49㎡는 5세대 모집에 59명이 몰려 11.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저 경쟁률은 산업단지 근로자와 신혼부부 대상의 연립주택형 49㎡로 5세대 모집에 7명이 접수, 1.4대 1이다.

모집 유형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39㎡ 아파트형은 산업단지 근로자와 신혼부부 대상 32세대에 62명이 접수해 1.94대 1, 고령자 대상 4세대는 33명이 접수해 8.25대 1을 기록했다.

49㎡ 아파트형은 산업단지 근로자와 신혼부부 대상의 36세대에 96명이 접수해 2.67대 1을, 고령자 대상 5세대는 59명이 접수해 11.8대 1이다.

또한 49㎡ 연립주택형은 산업단지 근로자와 신혼부부 대상의 5세대에 7명이 접수해 1.4대 1을, 고령자 대상의 3세대는 23명이 접수해 7.67대 1을 기록했다.

이밖에 59㎡은 신혼부부들만 입주대상인데 아파트형 26세대는 150명이 접수해 5.77대 1을, 합벽주택형은 4세대 모집에 14명이 접수해 3.5대 1을 기록했다.

구는 입주 신청 희망자들에게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 7월15일 입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당첨자는 10월26일 발표한다.

당첨자는 에너지 제로 주택이 입주민 스스로 주택관리 업무를 하는 협동조합형 공공주택인 점을 감안해 11월 중 실시하는 두 차례의 관련 교육에 참여하여야 한다. 입주는 11월말 예정이다.

‘노원 에너지 제로 주택’은 태양광과 지열 등 지구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건설된 국내 최초 친환경 에너지 자립단지다. 연간 주택유지에 필요한 냉난방, 조명, 급탕, 환기 등 5대 에너지 사용량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성환 구청장은 “세계가 직면한 가장 절박한 문제가 기후변화”라면서 “화석에너지의 1/3을 소비하는 건축물에 필요한 에너지를 재생으로 얻는 건축물을 우리구가 국내 처음으로 시작해 완공한다는데 의의를 갖는다”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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