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소녀가장돕기- ‘2018환경페스티벌&환경마라톤대회’ 대회장 송옥주 의원

'2018 환경마라톤' 계기로 깨끗한 하늘 만드는 노력 계속할 것
김한솔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09-06 17: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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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옥주 의원(더불어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
송옥주 의원(더불어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이 오는 10월 27일 개최되는 ‘2018환경페스티벌&환경마라톤대회’에서 대회장을 맡았다. 송 의원은 평소 환경개선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는데, 이번 환경페스티벌&환경마라톤대회를 통해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환경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함께하게 됐다. 송 의원은 특히 최근 몇 년간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들의 건강문제를 개선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환경문제개선에 부심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마라톤과 토론회에 대한 얘기를 들어보기 위해 송옥주 의원과의 일문일답을 준비했다.

Q 이번에 국회에서 개최한 ‘미세먼지로 인한 거주자 건강문제와 법·제도 개선방안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와 관련된 ‘실내공기질 관리법이’ 제도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 말씀해 달라.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해 20대 국회에서 발의된 「실내공기질 관리법」 개정안 20건 중 5건은 제가 발의한 법률개정안이다. 이 5건 중 1건은 어린이, 노인, 임산부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공기정화설비 및 측정기기 설치를 의무화해 실내공기질이 적절하게 관리되게 하는 내용으로, 이미 본회의를 통과해 현행법에 반영됐다. 나머지 법률안은 미세먼지 등의 측정·관리, 측정결과 등 정보공개, 그리고 자연방사능 물질인 라돈의 측정·관리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20대 국회 하반기 환노위에서 조속히 추진해 국민의 건강보호에 앞장서겠다.

Q 「실내공기질 관리법」의 핵심 관리대상은 무엇인가.  

현재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과 지하역사 등이 「실내공기질 관리법」의 핵심대상이다. 실내 미세먼지 농도가 실외보다 높게 나오는 등 실내공기질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Q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하반기에도 환노위에서 계속 활동 중이다. 특별한 이유가 있나.
환노위는 세상과, 국민과 가장 가까운 일을 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환노위에는 이런 말이 있다. “노동은 먹고 사는 문제이고, 환경은 죽고 사는 문제이다.” 환노위가 비인기상임위일지는 몰라도, 그 어떤 위원회보다도 중요한 의제들을 다룬다고 본다. 국민의 생명과 일상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환노위에서 계속 의정활동을 하고자 했다.

Q 상반기 상임위 중에 중요한 정책과 업적을 꼽는다면.
‘미세먼지 잡는 국회의원’으로서 국회 미세먼지특위 위원, 더불어민주당 미세먼지특별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미세먼지 저감에 앞장섰다. 최근 본회의에 통과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는 내가 발의한 「대기환경보전법」 전부개정법률안이 비중 있게 반영됐다. 국무총리 소속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 설치,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구체화, 미세먼지 취약계층 보호조치 마련,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인증제 도입 등을 통해 미세먼지특별법의 내실화에 기여했다. 노동 분야에서는 ‘乙’의 설움을 해소하는 데 주력했다. LG U+가 수탁사에 근로자들을 불법 파견한 문제를 국정감사에서 제기한 결과 LG U+가 불법 파견한 근로자 1776명을 직접 고용하게 하는 성과를 냈다.

Q 하반기 상임위 활동에 대해 말씀해 달라.
현재 3개의 위원회에 속해 있다. 환노위를 비롯하여 여성가족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모든 상임위가 중요하겠지만 내가 맡은 3개의 상임위는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국가 전체 예산 배정과 집행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예결위, 인구감소 대책 마련 및 다양한 형태의 성폭행으로부터의 인권을 보호하는 여가위, (초)미세먼지, 일자리창출, 노동자 권리신장 등 우리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환노위, 세 개의 상임위에서 부지런히 일해서 국민께 ‘더 나은 삶의 터전’을 안겨 드리는 데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

Q 남은 임기 동안 우선적으로 꼭 해야 할 일이 있다면.
현재 130여 건의 대표발의 법안을 제출한 상황이다. 우선 중점 상임위인 환노위 소관 법률안의 통과에 주력하려 한다. 특히 환경 분야에서는 실내공기 ‘오염도검사’ 결과를 대국민 정보공개 관련 「실내공기질 관리법」 개정안, 사업장 내 환경사고를 예방하려는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개정안, 하·폐수처리장에서 부적정하게 자가측정해 결과를 조작하는 것을 방지하는 「물환경보전법」 개정안 등의 통과에 신경 써서, 국민 안전을 확보하고 만연한 불법을 근절하고자 한다.

 
무엇보다도 제도를 개선해 수돗물 가격 안정화를 추진하려 한다. 환경부 중심의 물관리 일원화 체계가 마련됐기에 환노위에서 수돗물 가격 안정화제도 방안을 모색하려는 것이다. 수돗물 가격은 국가가 지자체에 모두 위임한 사항으로, 지자체마다 m3당 부과요금이 2~3배 이상 심하게 차이를 보이는 등 먹는물의 요금체계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물은 공공재로 그 가격의 편차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일정한 범위 내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남은 임기 동안 대국민 보편적 물복지 서비스를 실현하고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

Q ‘2018 환경페스티벌&환경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장으로서 한 말씀.
우선, 환경미디어가 환경단체, 환경 분야 공공기관들과 함께 10월 27일에 진행하는 환경마라톤 축제에 대회장직을 맡겨 주신 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 환노위 위원으로서 국가 대기환경 개선에 노력한 부분을 인정해 주신 것이라 생각한다.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고 더 부지런히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

    
달리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다. 하지만 미세먼지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실외보다는 실내운동을 선호한다고 하는데 바깥공기를 마음 놓고 마시며 달릴 수 있도록 국회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이번 환경미디어 주최 환경마라톤을 계기로 맑고 깨끗한 하늘을 만드는 게 참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는다. 나 역시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달리기를 즐긴다. 오는 10월 27일에 열리는 환경마라톤에 국회 보좌직원들과 함께하겠다. 여러 환경가족들과 함께 달리기를 할 수 있어 더 기쁜 마음으로 달릴 수 있을 것 같다.


환경가족 여러분 모두, 환경마라톤에서 열심히 뛰시고, 환노위에서는 푸른 하늘과 깨끗한 공기를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이번 행사는 환경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기부마라톤을 행사의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자연과 함께하고 학업에도 전념할 수 있도록 환경가족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 환경마라톤은 이웃과 더불어 화합하고 환경도 지키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앞으로도 환경마라톤대회에 환경가족들이 많이 참석해 주시기를 바라며 동시에 개최되는 어린이 사생대회와 환경교실, 환경노래경연대회 등의 행사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다시 한 번 뜻 깊은 환경마라톤을 개최해 주신 환경미디어에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 더 널리 확산되어 더 건강한 대한민국이 만들어지기를 희망한다.

[환경미디어= 김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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