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매몰지 수질항목에 항생물질 추가’ 진행

정점식 의원, 지하수법 일부개정안 대표발의
박순주 기자 | parksoonju@naver.com | 입력 2019-06-17 17: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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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박순주 기자] 가축매몰지에 대한 수질조사 시 항생물질을 추가로 포함하는 내용의 지하수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자유한국당 정점식 국회의원(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남 통영·고성)에 따르면 2019년 2월 기준, 가축매몰지는 전국적으로 479개소가 있다.

환경부는 가축매몰지 주변 지하수에 대한 수질조사를 실시함으로써 침출수 유출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 및 관리하고 있다.

그런데 수질조사를 실시할 때에 가축매몰지라는 수질오염원의 특성을 고려, 총대장균군 등 일반적인 측정항목 외에 항생물질에 대한 측정을 포함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현행 지하수법은 항생물질을 포함하고 있지 않아 부실한 수질조사·관리에 따른 국민 건강상의 위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는 게 정점식 의원의 입장이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가축매몰지의 수질오염 실태를 측정할 때에는 수질측정망 주변 수질오염원의 특성과 관련된 항생물질, 농약, 중금속 등 유해물질에 관한 항목을 추가 측정하자는 것이다.

이 법안은 정점식 의원이 대표 발의했고 김성찬·김성태·김재경·송석준·송언석·이은권·정유섭·최교일·추경호 의원이 발의자로 참여했다.

개정안은 현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계류되어 심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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