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공기 관리, 요리할 때 불완전 연소 막아라!

일산화탄소 등 배출 주원인...'맞바람 환기' 중요
지유빈 기자 mywings62@hanmail.net | 2016-10-31 17:42:47

거실에 파키라-행운목-고무나무 등 식물 키우는 것도 효과

 

조리 전 가스레인지 후드를 켜고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튀김 및 구이 요리 시에는 뚜껑을 덮고 조리하고 조

리시간은 가능한 짧게 한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문을 닫고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게 된다. 때문에 외부 공기보다 실내 공기가 더 오염 되는 상황이 발생하곤 한다.


실내공기는 주기적인 환기를 통해 관리를 해줘야 우리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적절한 환기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실내 공기는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곰팡이나 진드기가 활동하기 좋은 환경이 되거나 천식, 비염, 아토피 등 호흡기 질환과 알레르기의 원인이 된다.


이런 이유로 실내에서 환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새벽과 저녁 이후에는 오염된 공기가 지상으로 내려앉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다. 하루에 3번 이상 10분 이상 환기하면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거실에 식물을 키우면 공기의 정화에 도움을 준다.

효과적인 환기를 위해서는 맞바람을 불게 하는 게 좋다. 불어오는 바람을 끌어들일 수 있는 창문과 더러워진 공기가 빠져나갈 수 있는 반대 쪽 창문을 열어줘야 한다. 단, 황사가 있는 날이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은 피해야 한다.

 
특히 주방의 경우 가스레인지가 불완전 연소될 때 나오는 일산화탄소나 이산화질소,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의 가스는 주방 공기를 악화시키는 주범이다. 때문에 조리 전 가스레인지 후드를 켜고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준다. 튀김 및 구이 요리 시에는 뚜껑을 덮고 조리하고 조리시간은 가능한 짧게 한다.


식물을 기르는 것도 권장된다. 식물은 광합성을 하는 과정에서 잎의 뒷면에 있는 작은 구멍을 통해 이산화탄소와 벤젠,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흡수한다. 또한 산소와 수분을 배출해 실내온도와 습도를 조절해주는 역할도 한다. 거실에 식물을 키우면 공기의 정화에 도움을 준다.


거실에는 잎이 많은 파키라, 행운목, 벤자민, 고무나무 등을 기르는 것이 좋다. 또 밝은 분위기 연출을 위해 겨울에도 화려한 꽃을 피우는 게발선인장이나 시클라멘 등의 식물을 함께 키우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아울러 바닥뿐 아니라 장식장 위에서 아래로 늘어지는 식물을 배치하면 공기 정화 효과도 좋고 공간 활력도 더할 수 있다.

 

부엌은 요리 등으로 냄새가 많이 나는 공간이므로, 냄새 제거 효과를 가진 스파티필럼이 권장된다. 어린이 방에는 게발선인장이 좋다. 이밖에도 오염물질을 흡착하는 숯이나 살균효과가 뛰어난 피톤치드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환경미디어 지유빈]

 

[저작권자ⓒ 환경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CO피플]

[친환경 기술/제품]

삼성안전환경
웅선
많이본 기사
KOWPIC
두배
포스코건설
논산시
종이없는벽지
한국시멘트협회
안성

[전시/행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