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흥 병원장 건강칼럼] 각종 통증 원인되는 근골격계 질환, 병원 검사 후 치료해야

박나인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9-14 17: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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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거리두기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동영상을 오랜 시간 보고 캠핑을 가서 침구류를 제대로 갖추지 않고 잠을 자는 등의 생활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때 잘못된 자세가 이어지고 신체에 부담이 가는 상황이 반복되면 목과 허리, 무릎 등 근골격계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 동탄시티병원 신재흥 병원장

근골격계 질환은 신체에 부담을 주는 불편한 자세로 일을 하거나 단순작업이 반복되는 경우부터 바르지 못한 자세로 신체 불균형이 장기간 지속되는 등의 상황으로 유발될 수 있는데, 각각의 원인과 결과가 상이해 병원의 검사와 진단이 필요하다.

무리한 힘을 사용하거나 단순반복 작업을 하는 경우, 부적절한 자세로 장시간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엔 요통과 어깨결림, 관절염 등의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비단 근무환경 상 작업하는 상황이 아니더라도 반복되는 자세를 취하는 운동이나 쉴 때 부적절한 자세를 유지하면 통증이 나타나고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통증이 나타났을 때 참을만하다며 방치할 경우 만성통증이나 디스크 등의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근골격계 질환이 나타나면 주요 증상으로 목이나 어깨에 통증이 오는 근막통증증후군과 손가락이 저리고 감각이 떨어지는 수근관증후군, 허리에 통증 및 감각 마비가 생기는 요통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 밖에도 국소 신경 증상과 두통 등 다양한 만성 통증의 원인이 되며, 재발 가능성도 높아 대처를 잘 해야 한다. 치료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도수치료와 체외충격파, 물리치료 등의 비수술 치료로 진행할 수 있으며, 경과에 따라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통증이 나타났을 때, 즉시 병원을 찾아 조기치료를 받는 것만큼 치료 후에도 재발 방지를 위한 생활 개선이 필요하다.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통증이 나타났을 때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 받고 치료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활 속 관리도 유념해야 한다.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힘쓰고 당장 편하더라도 신체에 부담이 되는 자세를 피해야 하며, 침구류나 신발 등의 사용과 착용에도 신경 써야 한다.

<글. 동탄시티병원 신재흥 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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