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환경노동위원장 홍영표 더민주 의원

인천 부평을 3선...노동자 출신 강성 이미지 '격돌 예고'
박원정 기자 awayon@naver.com | 2016-06-13 17:35:24

최근의 가습기살균제 사망사건·노동4법 등 두고 여야 대립 불가피 

 

      △홍영표 환노위 위원장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3선·인천 부평을)이 20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전반기 동안 이끈다.


더민주당이 자당 몫으로 배정된 환경노동위원장에 홍 의원을 내정했고, 여야는 13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환노위원장에 선출했다.

 

그동안 환경분야의 경우 여야 간 큰 충돌이 없었지만 노동 문제를 두고 여야가 한치의 양보없는 충돌을 벌여왔다.


20대 국회에서도 정부와 여당은 노동4법 처리에 강공을 걸고 있는 상황이어서 환노위에서 여야가 치열하게 맞붙을 가능성이 커졌다. 또한 민감한 현안인 성과연봉제 등도 코앞에 놓여있다.

 

더욱이 환경문제의 경우 최근 가습기살균제 사망사건, 미세먼지 등의 시급한 현안들이 있다. 4대강 사업 등 환노위는 여야의 맞대결로 정권 때마다 파행을 자주 겪는 상임위로 지목됐다.

여기에 노동자 출신으로 강성의 이미지를 갖고있는 홍 환노위원장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 위원장은 1957년 전라북도 고창 출신으로 이리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후 1982년 대우자동차에 용접공으로 입사했다.


이후 대우자동차 노동자대표, 대우그룹 노동조합협의회 사무청장, 한국노동운동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2년 개혁국민정당 중앙당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면서 정치권에 발을 들였다.  

 

홍 위원장의 지역구가 노동자가 밀집한 인천 부평을 지역이라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환노위 위원장으로 역할을 다할 것을 예고한다.

◇홍영표 환경노동위원장 약력
△1957년 전북 고창 출생 △전북 고창고·동국대 철학과 졸업, 동국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박사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위원장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간사 △국무총리실 시민사회비서관 △참여연대 정책위원 △대우그룹 노동조합협의회 사무처장 △제18, 19, 20대 국회의원

[환경미디어 박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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