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 창립20주년 행사 개최

"함께한 20년 함께할 200년"…국가와 국민 위한 공익기반시설 역할 다짐
안정적 폐기물처리와 소각열 에너지생산 기업 재탄생
김명화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7-24 17: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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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명화 기자]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박무웅 이사장)은 지난 23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함께한 20년 함께할 200년"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국가기반시설로서 공익에 우선하는 소각열에너지 기업으로의 재탄생을 다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박무웅 이사장과 김호석 초대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원사 대표들은 시련과 역경 속에서 자원순환에너지 산업의 총아로 우뚝 선 산업폐기물 소각 대표단체의 20년을 자축하고, 앞으로 명실상부한 신재생에너지 산업군으로 발돋움할 것은 물론 국가와 국민의 안전한 환경권을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다.

 


박무웅 이사장(좌측 사진)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 20년사 절반인 10년은 비 온 뒤 땅이 굳어지는 시기여서 제도권 내에서 자리 잡지 못한 업계의 방황과 고통이 컸으나 이후 10년은 굳어진 땅에 기초를 다지고 기둥을 세우는 과정을 통해 업계의 단합과 지혜가 모여 희망과 성장 가능성을 갖추게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박 이사장은 "최근 몰아닥친 방치폐기물 사태는 국가와 국민은 물론 산업계와 산업폐기물 소각업계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폐기물처리 정책의 좌표를 설정하는 데 분수령이 됐다”며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몇 년간 발표된 환경관련 정책과 방치·불법폐기물 발생 등으로 산업폐기물 소각업계가 나아가야 할 길을 국가와 국민들이 제시해준 만큼 금번 20주년을 전환점으로 200년 미래를 담보할 길을 닦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호석 초대 이사장(우측 사진)은 축사를 통해 “40여 년 역사의 소각산업은 이제 3세대까지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선 세대의 고통과 어려움을 모두 잊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공익기반시설 입지 구축에 게을리하지 말아줄 것”을 후배 조합원사 대표들에게 당부했다.

 

2000년 1월 28일 창립한 '한국산업폐기물처리공제조합'은 '한국산업폐자원공제조합'으로, 다시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으로의 명칭변경을 통해 단순 폐기물처리 기업에서 에너지생산 기업군으로 입지를 전환시켜 왔으며, 조합 또한 6번에 걸친 이전을 거듭하면서 사통팔달인 “서울역 시대”를 열고 대한민국 자원순환제도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산업폐기물 소각업체로 구성된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은 금번 20주년을 맞이해 업계 20년의 발자취와 200년의 비전을 담은 영상을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A0C4MvZDT5w)를 통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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