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월 22일 공기의 날을 맞아 최근 큰 관심사가 되고 있는 대기오염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적 논의가 열렸다.
한국실내환경학회(회장 손종렬)이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5회 공기의 날 기념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대기환경분야의 공통 관심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뿐 아니라 미국과 홍콩 등 외국의 대기오염 사례와 건강과의상관관계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초미세먼지와 대기질', '초미세먼지와 실내공기질'의 두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초미세먼지와 대기질'을 주제로 펼쳐지는 첫번째 세션에서는 John Balmes California Air Resource Board & UC San Francisco 교수의 '공기오염과 건강', Srikanth S. Nadadur National Institute of Environmental Health Sciences 박사의 '초미세먼지 노출평가 및 기술개발 동향, 그리고 장시간 노출에 대한 건강으로의 영향', 안강호 한양대 교수의 '지상으로부터 고도별 초 미세먼지 농도 분포'에 대한 발제가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John Balmes는 "대기오염으로 인해 천식이나 폐질환 환자들이 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사망자도 속출하고 있다"고 밝히고, "다핵방향족탄화수소(PAHs) 등이 최근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지며 새롭게 관리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Srikanth S. Nadadur 박사는 "초미세먼지는 생물을 연소하거나 발전소, 디젤엔진 등 산업의 발달과정에서 생기는 물질"이라며 "미국의 경우 기술발전에 의한 초미세먼지에 대해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초미세먼지와 실내공기질'을 주제로 홍콩과학기술대학교의 Christopher Chao 교수의 '공기감염 세계적 추세 및 원인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박덕신 박사의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지하철 공기질 개선'에 대한 발제가 진행됐다.
손종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심포지엄은 중국의 미세먼지와 서울의 연무현상 등 공기오염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에 매우 적절하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환경부의 대기오염 관련 정책과 국내외 관련분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박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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