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ITU 전권회의를 앞둔 현재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놓고 있는 에볼라가 국내에도 상륙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퍼지고 있다.
이에 새정치민주연합 조경태 의원은 지난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ITU전권회의, 부산시민의 안전보다 앞설 수 없다”성명서를 발표한 직후, 에볼라 감염국의 ITU전권회의 부산 방문에 대해 국무총리실 측에 강하게 시정조치를 요청했다.
그 결과 16일, 조경규 국무조정실 차관, 이상학 미래창조과학부 ITU 전권회의 준비기획단 부단장, 보건복지부 정충현 감염병관리센터장 등 정부관계자들은 조경태 의원에게 에볼라 감염국 참가자들의 대회 참가와 안전성 등에 관한 현황 보고를 했다.
관계자들은 감염국 참가자들이 현지에서 출발 전에 검진도 철저히 하고 입국 이후로도 현장 TF팀이 상주해서 검진을 하며 회의장 내 특수한 격리장소를 마련하는 등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에볼라 바이러스 문제는 큰 어려움이 없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는 WHO 등의 국제기구 규약 등을 따라야 하고 선진국들도 우리만큼 큰 이의제기를 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 정부당국이 3개국의 입국제제를 강하게 하면 외교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조경태 의원은 “국제대회를 잘 치르는 일이 국민의 건강보다 우선일 수는 없다”며, 국가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킬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대회가 열리기 전에 즉각 에볼라 발병국인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3국의 ITU부산대회 참가를 불허하고 입국금지조치를 취해야 한다. 정부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가장 최우선시하며 단 한명의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회를 무사히 잘 치루어야 한다”라고 입장표명을 하였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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