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빌린 차가 이렇게 착한 차였다니 '경동렌트카'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8-09 17: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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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올해도 미세먼지가 심각했다. 특히 지난 봄에는 지금까지 유래없던 미세먼지 농도를 기록하며 우리나라의 대기질이 얼마나 위험한 단계까지 와 있는지 실감할 수 있었다. 미세먼지는 한 가지 원인 보다는 교통, 산업, 가정, 국제협력 등 각 분야에서 함께 노력해야 근본적인 해결을 마련할 수 있는 복합방정식과 같은 문제다.  

 

경동렌트카(주)(대표 백성현)는 도로교통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해 2019년 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자동차가 필수인 사회에서 어떻게 지혜롭게 환경오염을 줄였는지 살펴본다.

고객만족 이끈 비결
경동렌트카는 자동차 대여업 전문회사다. 경동렌트카는 50년 전통의 경동택배 합동택배를 이어받아 그 정신을 바탕으로 합리적 가격을 제안하고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2000년도 처음 사업을 시작한 백성현 대표는 고객의 요구를 정확히 꿰뚫고 있었다. “렌트카를 이용하는 고객의 최대관심사는 예산이다. 합리적 가격과 편리성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렌트카 전국 영업망을 확충하고 차량정비의 일류화를 일궈냈다.

▲ 백성현 대표

또한 백 대표는 회사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직원과 고객이 중요하다는 이념으로 직원안전과 복지,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이를 통해 직원들의 서비스 질적 수준을 발전시켰다. 현재는 약1700대 가까운 대여자동차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익구조 개선을 이루어 대여자동차 산업의 전문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백 대표는 “미래 지향적인 사고로 경영혁신을 이루려 한다. 또한 고객서비스는 직원에서 시작된다는 경영철학을 원칙으로 직원들의 복지 향상 및 전문 인력 확보를 통한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유하는 차에서 이용하는 차로
백 대표는 근본적으로 자동차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고 여긴다. “자동차를 소유하는 개념에서 이용하는 개념으로 생각을 바꾸는 게 중요하다.” 대부분 선진국에서 성공적인 기업의 경영방침은 그 기업의 주력분야를 제외한 나머지 분야는 아웃소싱을 하는 것이다. 아웃소싱은 단순한 비용절감 뿐만 아니라 기업이 주요분야에 더 주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장기렌트를 이용하면 차량 구입에서 등록대행 및 관리까지 차를 이용하면서 소요되는 모든 유지보수와 서비스를 해주기 때문에 편리함을 물론이고, 경제적으로도 이익이다.  

 

경동렌트카는 업계 최초로 1대1 카매니저와 자체 정비계열사를 통해 차량 렌트 뿐 아니라 관리에서 정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순한 차 대여로 끝나지 않고 정기적인 순회 정비서비스, 보험사와 파트너쉽을 통한 완벽한 사고처리까지 제공해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대기오염 줄이는 아이디어
이후 백 대표는 자동차로 인한 환경오염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에 대한 책임을 공감해, 저공해 자동차 대여 및 정기적인 정비점검, 환경캠페인 등 환경오염 절감을 위해 노력해 왔다. 대여자동차 운행으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정기적인 점검과 수명이 다한 부품 교체 및 적법에 맞게 처리하고 있으며, 전 차량에 대해 정기적 순회정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에너지 절감 효과 및 불필요하게 소모되는 연료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있다.

 

그리고 양재, 수원, 대구, 부산, 제주지점 등 주요 지점 관리직원들이 자동차를 대여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불필요한 공회전 줄이기, 급출발, 급정거 않기 등 올바른 운전방법으로 고객의 참여를 유도하여 환경오염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내 모든 구성원 및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운전습관의 작은 변화를 추구하여 교통 혼잡과 매연을 줄이는데 직· 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경동렌트카(주)는 환경오염에 대한 기업책임을 공감하여 ISO14001 환경경영시스템을 인증했다. 백 대표는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아이템 구상 및 캠페인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를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며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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