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활성수 나눔, ‘도시 약수터’ 개장

‘건강한국 생활실천 캠페인’ 세부실천 사업 시행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10-14 17: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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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대구 수성구 무학산 공원 앞 주택가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도시 약수터’가 7일 개장했다.

녹색재단(이사장 이순영, 전 성균관 재단이사장)은 ‘건강한국 생활실천 캠페인’ 세부실천 사업의 하나로 대한물건강학회(회장 김대현, 동산의료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공동으로 ‘건강 물나눔’ 운동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지난 1년간 ‘도시약수터’의 개설을 준비해왔다.

‘도시 약수터’는 7일 오후 1시부터 수성구 무학산 공원 앞 주택가에 자리한 ‘건강한국 생활실천 캠페인’ 현장 제1호 지역 센터인 마마스홈 오프라인 매장에서 첫 개장했다. 시민 누구나 개인 물통을 지참해 방문하면 무료로 도시 약수터를 이용할 수 있다.

‘도시약수터’는 상수도에 미국과 한국에서 특허 받은 SY-1000 시스템(변상율 박사 개발)을 연결해 건강한 물로 변환되는 활성수를 제공했다. SY-1000 Water system은 SY Energy를 물과 물질에 전사시켜 인체에 적응시키는 기술이다.

이 물의 특징은 ▲물의 클러스트가 작고(Nano Clustered Water : 보통의 물보다 물 집단(덩어리:Cluster)의 크기가 1/3 이하로 작게 나누어 진 경우를 말함) ▲원적외선 증가와 미네랄 성분을 생성하며 ▲산소가 충분히 녹아있고 ▲약알칼리성이며 ▲물의 경도가 적정한 수치를 유지한다. ‘도시 약수터’는 앞으로 전국적으로 수백여 곳에 확산시킬 계획이다.

녹색재단 담당 임원은 “이 사업의 목적은 국민들에게 건강한 물을 마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하천, 강 그리고 바다의 미세플라스틱 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는 페트병 사용을 줄이기 위함이다”면서, “장기적으로 정부가 이런 기술을 도입해 온 국민이 수돗물을 바로 마실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도시약수터’가 설치 운영되는 제1호 지역센터인 마마스홈 오프라인 매장은 한국자연농협회 자연농부들이 생산하는 자연순환농법 농산물만으로 천연발효과정을 통해 일체 첨가물 없이 SY1000 활성수를 이용해 식사대용 빵을 구워내는 국내 유일의 ‘100% 자연농우리밀 천연발효건강빵’ 매장이다. 제1호 지역센터를 대구에서 출범하게 된 배경에 대해 녹색재단 담당 임원은 “한국자연농협회 자연농부들 대부분이 전북, 전남 지역에서 농장을 운영하고 있어, 호남지역 농부들이 생산하는 최고의 건강 농산물을 영남의 중심 대구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라면서, “광주-대구 간 ‘달빛동맹’의 취지를 살려가는 한 과정이기도 하며 향후, 달빛 내륙고속철의 조속한 설치로 지역 간 소통의 물꼬가 되기를 기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녹색재단은 도시약수터 개장에 이어, 11월에는 건강한국 캠페인의 구심체가 될 온라인 ‘건강 소비생산 직거래 공익장터(쇼핑몰)’도 오픈할 예정이다. 마마스홈 브랜드의 온라인몰에는 자연농수축산물, 기초발효식품류, 가공식품류, 건강빵류, 생활용품류, 공산품류와 반려동물용품 등의 제품군으로 구성된다. 모든 제품은 자연농, 자연발효, 자연유래의 친환경·건강제품들로써 생산자들의 제품 생산정보 일체와 생산철학이 담긴 생산자 스토리를 공개한다.

녹색재단은 대한물건강학회 외에도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회장 김종덕 교수), 우리식물주권운동(이사장 정홍규), 태초먹거리캠페인(이계호 교수), 우리상포협동조합(이사장 김안태), 맨발걷기운동본부(회장 박동창), 담배문제시민행동(상임의장 윤방부) 등 친환경 건강 관련 단체들과 공동캠페인 협약을 맺고 각 단체의 고유 활동과 ‘건강한국 생활실천 캠페인’을 연계 추진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캠페인을 지난 10년간 준비해 온 이순영 녹색재단 이사장은 “건강한 소비와 건강한 생산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해야 하는 것이 인간의 궁극 목표”라면서, “이것을 가능케 하는 방법은 결국, 사랑하고 나누고 자연하는 삶의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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