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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25일부터 일주일간 금연주간을 시행한다. |
지난해 보건복지부 산하의 질병관리본부의 '201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남성 흡연율은 2008년 45.6%에서 2013년 40.6%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2013년 OECD가 발표한 건강지표에 따르면 2011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성인 남성 흡연율은 41.6%로 경제협력 개발기구(OECD)국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담배연기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25일부터 일주일간 금연 주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금연 주간은 '금연결심! 여러분의 생활이 향상됩니다'를 주제호 해 시민들이 금연에 동참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25개 자치구와 함께 흡연율 감소를 위한 금연상담, 청소년 흡연 예방, 비흡연자 보호를 위한 캠페인 등을 전개한다.
먼저, 시는 흡연율 감소를 위해 25개 자치구와 함께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등을 운영, 금연클리닉과 연계해 상담 및 안내를 통해 금연을 돕는다.
또한 흡연 취약시설(장소) 및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선정, 금연주간 15시~18시까지 금연 결심자 및 새해 금연을 결심했으나 금연 중도 포기한 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 및 상담을 실시한다.
금연클리닉에 등록된 대상자에게는 CO측정, 니코틴 의존도 검사, 코틴 보조제 등을 지원하며 6개월~12개월 동안 사후관리도 제공한다.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흡연과 간접 흡연에 대한 캠페인도 진행한다.
지난해 서울시가 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 흡연(37.6%)과 간접흡연(36.8%)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자치구와 함께 초등학교(1곳), 고등학교(2곳)을 찾아가 금연 교육을 시행하고 대학교(6곳)도 찾아갈 예정이다.
강종필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의 유해성을 다시 알리고 금연을 결심했지만 쉽게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시민을 돕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의 건강을 위해 지정한 주간인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환경미디어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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