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주변상가와 ‘1회용품 줄이기’ 솔선수범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체 실행계획 수립 및 외부 확산 추진
김명화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07-18 16: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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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숙(오른쪽) 한국소비자원 원장이 18일 직원들과 함께 충북혁신도시 내 마트, 커피숍 등 1회용품 다소비업체 매장을 방문, ‘1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한국소비자원>

정부가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이에 부응하기 위해 한국소비자원이 공공기관으로서 ‘1회용품 줄이기’에 솔선수범한다.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은 1회용품 구매 및 사용을 줄이기 위한 내부적인 노력과 함께 대외적인 확산을 위해 18일 충북혁신도시 내 마트, 커피숍 등 1회용품 다소비업체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희숙 소비자원 원장은 직원들과 함께 직접 매장을 방문, 업체 관계자와 소비자들에게 ‘1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고 8개 업체는 지역사회 내에서 ‘1회용품 줄이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소비자원은 또 1회용품 구매액을 오는 2020년까지 75% 감축, 복사용지 사용량도 30% 감축할 계획이다.

구내매점에서는 개인 컵을 지참하거나 매장 내부용 텀블러 또는 머그컵 등을 사용토록 해 1회용 컵과 빨대 사용을 전면 중단했고, 각종 회의나 행사 시 다회용컵 사용을 의무화하고 휴게실 등 공용시설 내 비치된 1회용 컵도 모두 없앴다.

그밖에도 친환경 제품 구매 확대, 우산 빗물 제거기 설치 등 다양한 실천방안을 마련하고 매월 추진 실적을 점검키로 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소비자 교육과 각종 조사·연구사업 수행 시 친환경 활동 연계방안을 마련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원은 앞서 지난 6월 29일 ‘개원 31주년 기념식’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직원의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한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

[환경미디어= 김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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