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차 전용 통합클리닝센터 개소

군포 한국복합물류기지 내 시범운영, 고속도로 휴게소 확대 계획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12-04 16: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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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윤성규)가 경기 군포시 한국복합물류센터 내에서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차량 전용 ‘통합클리닝센터’ 개소식을 5일 오후 2시부터 개최한다.


배출가스저감장치(DPF)는 경유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중 미세먼지(PM)를 필터로 여과하여 배출가스 열 등을 이용하여 연소시키는 장치로서, 2013년 기준으로 9만2100 대의 차량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했다.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배출가스 저감 능력을 유지하고 출력과 연비를 높이기 위해서는 정기적인(10개월/10만km 주기) 필터 청소가 필요하다. 청소를 하지 않을 경우 재(ash) 등으로 필터가 막혀 성능이 떨어진다.

 

△ 배출가스저감장치 필터 청소 전(좌)과 후(우)의 모습 

 


이번에 개소하는 통합클리닝센터는 배출가스저감장치의 필터 청소(클리닝)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환경부와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공동으로 설립했다.

 

통합클리닝센터는 배출가스저감장치 제작사별로 한정하여 작업이 가능했던 기존 방식과는 달리 모든 제작사의 배출가스저감장치에 대한 필터 청소가 가능하고, 청소 작업 시간을 대폭 단축해 편의성을 향상했다.


필터 청소의 효용성을 높일 수 있는 장비를 도입해 작업 시간이 80분 이내로 기존 대비 최저 40분에서 최대 120분까지 단축했다.


환경부는 특히 대형 경유 차량의 출입이 잦은 한국복합물류센터내에 위치하고 있어 관련 차량 소유자들의 접근성이 높고 차량이 운행하지 않는 시간도 활용 가능해 필터 청소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 상반기까지 한국복합물류기지내 통합클리닝센터를 시범 운영하고 향후 고속도로 휴게소 등의 지역에 경유 차량 소유자들이 편리하게 필터 청소를 받을 수 있는 통합클리닝센터를 확대할 계획이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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