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조작 연어 25년 만에 시장에서 거래돼, 성장빠르고 먹이소비 적어

환경론자, 자연에 방류되면 생태계 위협 우려
문광주 기자 eco@ecomedia.co.kr | 2017-08-09 16:36:58

유전자조작 연어 25년 만에 시장에 거래돼


환경론자들의 반복되는 논란과 많은 반대가 있었지만 마침내 25년 만에 유전자 조작 연어가 시장에 나왔다.

 

△ GM연어 성장빠르고 먹이소비 적어, 자연에 방류되면 생태계 위협 우려

 


매사추세츠 주 메이나드에 소재한 아쿠아바운티 기술회사(AquaBounty Technologies)는 지난 주 캐나다에 있는 익명의 고객에게 GM 연어 살코기 약 4.5 톤을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당국은 작년에 식품으로 판매되는 농산물에 대한 승인을 내렸다.


이 회사의 대표인 로날드 스토티시는 성명서를 통해 "잠재적인 바이어와의 판매 및 논의는 고객이 우리의 생선을 원한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 주며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생산량이 증가할 것을 기대 한다“고 설명했다.


엔지니어링된 대서양 연어에는 표준 연어보다 훨씬 빨리 자라는 치누크 연어의 성장 호르몬 유전자가 들어 있다.

등가시치과(科) 물고기의 일종인 오션포우트(ocean pout)로 부터 추가된 두 번째 유전자는 호르몬 유전자를 영구히 유지함으로써 성장을 촉진한다.


AquaBounty는 “연어가 전형적인 연어보다 2 배 더 빨리 자라며 새로운 살 1g 당 20-25 %의 식량을 적게 소비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세계에서 판매 될 첫 번째 GM 동물인 연어는 캐나다 동부의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에서 양육된 수조에서 탈출하면 자연 생태계를 뒤엎을 것이라는 우려로 환경 단체들이 맹렬히 반대했다.

 

이 회사는 물고기가 살균 처리되기 때문에 이것이 가능하지 않다고 말한다.
미국에서 연어는 2015 년 말에 판매가 허가되었지만, 시장에 데뷔하는 방법에 대해 레이블링 방법 논쟁으로 시장이 무산되었다. 이제 연어가 캐나다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다른 종은 뒤따라 시장에 출시 될 것으로 보인다.

 

/ 자료출처 New Scien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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