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현 원장 건강칼럼] 여드름·흉터, 체질별 한의원 피부과 치료로 개선

박나인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8-19 1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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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 지나고 아직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여름철 습한 공기로부터 영향을 받은 피부는 면역력이 약해져서 여드름과 여드름흉터, 지루성피부염 등 예민해진 피부로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무더운 바람, 높은 습도, 미세먼지는 여드름을 발생시키고 여드름흉터를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데 이미 여드름이 발병했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게 상책이다.

▲ 수원 하늘토 한의원 정우현 원장

수원에 거주하는 이모 양(18세)은 몇 달 전까지 평소 피부관리에 신경 쓸 여유가 없어 화농성여드름 좁쌀여드름이 섞인 여드름이 심하게 올라왔다. 심한 경우 2차 감염으로 여드름흉터와 자국, 색소 침착 같은 잡티로 이어져 피부과 질환 치료가 더욱 어려워질 우려가 있어 그는 오랫동안 방치한 여드름 치료를 위해서 피부과 한의원을 찾았다.

여드름은 피지선에 생기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염증 정도에 따라 좁쌀 여드름, 구진성, 화농성 등으로 구분되기도 한다. 주로 피지선에서 피지가 지나치게 많이 형성됨과 동시에 모공이 막히면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그밖에 유전적인 요인, 과도한 스트레스, 불균형한 수면, 잘못된 생활 습관, 과도한 세안 등의 요인으로 여드름이 생기게 된다.

서양의학에서는 여드름을 단순 피부과 질환으로 여기지만 한의학에서는 인체 내부 장기 기능이 약해져 문제가 생기면서 장기 내부에 비정상적인 열이 과도하게 발생하고 그 열이 피부에 축적되면서 피부 문제가 발생하고 여드름이 발생한다는 내부적 근본 요인과 피부 외적 요인과 함께 복합적으로 접근해 근본 원인을 진단한다. 뜨거운 열 기운이 기를 통해 아래로 순환하게 하고 뜨거운 것의 속성인 위로 올라가려고 하는 몸속의 기의 흐름을 잡는 한방 특유의 근본 해결뿐만 아니라 외부 피부 재생 치료를 병행해 본질적인 여드름 치료를 돕는다.

이러한 관점을 바탕으로 한의원에서는 각각의 환자별 체질적 문제를 한약과 체질침, 몸의 기능을 활성화 시켜주는 약침, 피부 진피층 모공 속에 있는 여드름 씨앗들을 제거해주는 표피 장벽 재생을 해주는 약침 ‘차침’을 통해서 피부 진피층 깊이 침투시켜주는 치료 등으로 여드름 모낭염 을 일이키는 염증을 해소한다. 체질적 맞춤 여드름 치료는 인체의 면역력 및 오장육부 기능을 향상시키고 몸의 무너진 밸런스를 회복해주는 중요한 과정이다.

또한, 피부 진피층에 주입하는 다양한 약물이 있는데 새롭게 개발한 여드름 봉독 약침은 염증이 지속돼 치료가 잘 안되는 난치성 여드름 지루성피부염에 효과가 있다.

여드름흉터 치료 강도를 설정하기 위해 피지 분비량을 측정하고 피부 재생력도 진단한다. 새살 돋음 침(구궁침)은 면적이 좁거나 다른 시술이 어려운 여드름흉터 부위에 직접 하나하나 놓을 수 있는 여드름으로 생긴 여드름흉터, 깊이 파인 여드름자국을 주변 피부 조직을 깊게 파인 흉터 치료 부위에 자연 리프팅 침으로 이식해서 효과적으로 치료 가능하다.

치료를 받은 이후에도 음료수, 커피, 술 등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것들을 줄이고 생수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해질 경우 제철 과일들을 많이 섭취하고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데 탁월한 토마토와 해조류를 많이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글. 수원 하늘토 한의원 정우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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