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정부 무능함 규탄 시위

오스트리아 잘츠브룩 데모
문광주 기자 liebegott@naver.com | 2015-11-16 15:42:27

 

오스트리아 잘츠브룩서 아프가니스탄 정부 무능함 규탄 시위

11월 15일 오전 11시, 잘츠브룩에 거주하는 이슬람계 교민들이 아프가니스탄 정부의 무능함을 규탄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이들은 오스트리아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한 달 전 아프간 남부에서 IS 추종세력에 의해 납치됐다 목이 잘린 채 발견된 9살 소녀의 사진을 들고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


한 달 전 아프간 남부에서 IS 추종세력에 납치된 하자라족 7명이 목이 잘린 채 발견된 바 있다. 이 소녀도 그중의 한 명이다. 시위대 소규모이지만 아이들과 여성들이 앞장 서고 남자와 여자가 두 그룹으로 분리되어 어린아이들과 함께 거리를 행진하고 있다.


시위대는 IS와 탈레반에 죽음을 외치며 정부에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좀처럼 사회활동을 하지 않는 아프간 여성들이 참여했고 어린아이들도 대동한 모습이다. 하자라족은 몽골계통으로 아프간에서 소수인 시아파로 수니파인 IS의 표적이 돼 왔다. IS의 잔혹한 행각과 범행을 막지 못한 아프가니스탄 정부에 대한 분노가 쌓여 폭발한 것이다. 14년째 탈레반과의 내전이 계속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지난해부터 IS의 세력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환경미디어 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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