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은 기온차가 심하고, 지역에 따라 많은 눈이 예상된다.
이런 추운 날씨가 평소 심혈관질환을 앓은 자를 비롯 고혈압, 독거노인 등에게는 건강의 적신호가 켜졌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은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는 12월부터 2014년 2월까지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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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철 한파 영향으로 사망자 등 발생 빈도 그래픽(빨간 선이 사망자수를 나타난 수치) |
질병관리본부가 가동하는 한랭질환 감시체계는 전국 지정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약 440여 개소의 응급의료기관으로부터 저체온증 및 동상 환자의 응급진료 사례를 보고받도록 했다.
이 같은 행동은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함과 동시에, 피해사례가 증가할 경우, 대국민 주의 환기 유도 등 지속적으로 겨울철 한파대비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보건복지부 기후변화대응 TF 관계자는 "겨울철 폭설과 한파로 인해 평소 앓고 있는 질환이 더 악화돼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기상 일기예보처럼 사전에 예방한다는 차원에서 운영된다"며 이를 건강피해 최소화 활동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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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한파 등으로 추위에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 저체온증, 동상 등 건강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따뜻하게 옷 입기, 수분섭취, 실내 습도유지 등과 같은 건강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심혈관질환자, 독거노인, 영유아, 노숙자,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등 한파 건강취약 계층은 실내외 활동시 더욱 주의를 기울여 주기를 당부했다.
겨울철 갑작스러운 추운 날씨에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호흡기 질환 환자는 외출시 차가운 공기로부터 폐를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나 머플러로 감싸주기를 당부했다.
오한 증상이나 추위로 구토나 알레르기 증상이 있으면 실내에 들어가 안정을 취하고 반드시 의료진에게 진료 받을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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