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실내환경관리로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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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대학교 보건환경융합과학부 손 종 렬 교수 |
입동이 지나고 급격히 온도가 낮아지면서 여느 해처럼 연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미세먼지의 계절이 돌아온 것이다. 최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11월부터 높아져 2월에 미세먼지 농도가 정점에 도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5년간 2월에가장 많은 미세먼지 주의보(150 ㎍/㎥ 이상)가 발령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는 한반도 주변의 고기압이 국내에서 생성된 먼지가 대기 중에 체류하도록 하고, 겨울이 되어 중국 북부지역에서 난방을 시작하면서 발생한 오염물질이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이동하여 국내환경에서 먼지의 농도를 증가시키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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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겨울의 계절적 특성에 의한 고농도의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가 지속됨에 따라 장기간 노출되면 면역력이 급격히저하되어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질환은 물론 심혈관 질환, 피부질환, 안구질환등 각종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보고 되었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산업연소과정이나 자동차 배기가스, 요리 등 인위적인 화학반응에 의해 생성되며 그 크기가 머리카락 굵기의 1/30~1/200 크키인 매우 미세한 입자다. 따라서 미세먼지는 코나 기관지에서 걸러지는 반면에 초미세먼지는 허파꽈리 등 호흡기의 가장 깊은 곳까지 도달하여 폐기능을 약하게 만들거나 일부는 주변 모세혈관을 타고 혈액으로 침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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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인 환기를 통해 고농도의 실내공기 오염도를 저감시켜야 한다. 일반적으로 높은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나 황사가 발생한 날의 경우 창문을 닫아 외부로부터 공기 유입을 차단한다. 그러나 일부연구결과는 황사가 있는 날의 경우 환기 부족이 실외의 미세먼지 농도보다 실내의 미세먼지 농도가 약 2배 정도 높게 만드는 원인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대기의 움직임이 커 미세먼지의 농도가 떨어지는 정오 무렵이나 국가 대기오염측정망을 통해 제공되는‘우리동네 실시간 대기질’ 정보를 바탕으로 짧은 시간 동안 효율적으로 환기를 하여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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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국민들의 실내공기질에 대한 관심 증대로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실시간 실내공기질 측정 센서 제품이나이를 부착한 공기청정기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어 상용화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생활환경에서의 실내공기질 관리시스템은 스마트시티에서 모든 사람의 핸드폰 사용문화에서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실내환경 정보에서 인간의 건강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공기질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어 제공된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 및 공간의 실내공기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수단으로 활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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