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병세정제, 안전 기준은 적합했지만 가격은 상이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4-09 15: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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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젖병은 부유를 섭취하는 신생아 및 영아가 있는 가정에서는 필수품으로 하루에 여러 번 사용하게 되며 하루에도 여러 번 사용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하지만 객관적인 정보보다는 온라인 SNS, 카페를 통한 정보가 많은 상황이다.


녹색소비자연대에서는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제품 선택을 돕기 위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젖병세정제 6개 브랜드 6개 제품을 선정해 안전성 시험 및 표시사항, 가격조사를 했다.

 

▲ 젖병세정제 6개 브랜드 안전성, 생분해도, 계면활성제, 표시사항, 가격조사 결과 <자료제공=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시험결과, 전 제품 안전기준에는 적합했으며, 제품에 따른 가격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PH의 경우 6.0 ~ 10.5이 안전기준으로 조사결과 조사 대상 모든 제품이 안전기준안에 해당하는 수치를 보였다. 검출돼서는 안 되는 형광증백제는 모든 제품에서 불검출로 나타났다. 그밖에 메탄올 역시 검출되지 않았으며, 비소 및 중금속 모두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계면활성제는 ‘에티튜드’ 제품이 11.8%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더블하트’ 12%, ‘베베스킨’ 제품이 14.5% 순으로 나타났다.

 

생분해도 수치가 높을수록 미생물에 의한 분해가 잘되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으며, 이번 조사에서는 B&B, SAFE의 경우에는 76%대로 낮은 편에 속했으며, 더블하트, 베베스킨, 아이마망, 에티튜드는 90% 이상으로 높은 생분해도를 보였다.

 

100ml 당 환산한 가격을 살펴본 결과 ‘B&B의 젖병세정제·거품형’제품의 가격이 791원으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에티튜드’가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베베스킨’, ‘아이마망’의 경우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었고, ‘아이마망’의 경우 온라인 판매업체의 대부분 공식업체 몰로 연결돼 있어서 유통망이 다양하지 않아 평균가격이 도출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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