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남방 표류어선 긴급구조

기상악화에도 인명 및 선체 피해 없어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12-03 14: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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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남방 표류어선 긴급 구조 예인 현장 <제공=해양수산부>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제주도 서귀포시 남방 약 50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근해연승 어선 A호(서귀포 선적, 59톤, 승선원 10명)의 구조 요청을 받고, 인근 해상에서 지도‧단속 업무를 수행하던 국가어업지도선을 급파해 해당 어선과 선원을 안전하게 구조하고 예인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A호는 12월 3일 00시 30분경 서귀포 남방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기관 고장으로 정상적인 운항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자 구조 요청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남해어업관리단은 제주 인근 해상에서 지도‧단속 업무를 수행 중이던 무궁화18호를 사고해역에 급파해 12월 3일 오전 6시 30분경 A호를 구조하고 선원과 선체의 안전상태를 확인했으며, 3일 오후 서귀포항 인근에서 해당 어선을 안전하게 인계할 예정이다.

박영기 해수부 남해어업관리단장은 “동절기 기상악화 대비 선박 안전점검을 강화해 조업어선들의 안전조업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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