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마감’ 흥행 잇는다, 음성군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하반기 7회, 상시 운영 본격화

산업관광협의회 기반 18개 기업·박물관·체험촌 연계
4~11월 정례화·외국인·반려인 특화·센터·인센티브로 확장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5-08-29 14: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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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음성군
충북 음성군이 산업관광 프로그램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하반기 참가 접수를 이달 말 시작해 9월부터 운영한다. 상반기 폭염·폭우로 연기된 일정을 반영해 하반기를 총 7회로 확대 편성했으며, 상반기 예약이 개시 1분 만에 마감될 만큼 높은 수요가 확인됐다.

프로그램은 기업 생산현장 견학과 제품 만들기 체험을 결합한 코스로 구성된다. 인터바스(타일), 사옹원(전·튀김), 에쓰푸드(소시지), 풀무원(두부), CJ푸드빌(케이크), 우리와(반려견 프로그램) 등 18개 기업이 참여하며 회차별로 당일·1박2일 코스를 운영한다. 

 

수소안전뮤지엄, 한독의약박물관,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 등 지역 명소를 함께 둘러보는 동선으로 만족도를 높였다.

군은 ‘산업관광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 내 2,900여 개 기업을 잠재 관광자원으로 연결하고 있다. 팩토리투어는 2018년 8개 참여사로 출발해 현재 18개로 확대됐으며, 매년 4~11월 소규모 회차 중심의 정례 운영 체계를 갖췄다. 외국인 근로자와 반려인을 위한 특화 코스도 마련해 참여 저변을 넓힌다.
 

▲ 사진제공=음성군
관광 거점 기능을 수행할 ‘팩토리투어 센터’는 한독의약박물관 인근에 조성돼 카페, 산업관광 홍보관, 체험 실습 공간을 갖췄다. 군은 기업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우수기업 선정 시 가점, 홍보영상 제작 및 SNS 확산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판로·체험 결합형 행사인 ‘음성군 쎄일페스타’를 운영해 지역 기업 제품과 농산물을 소개했으며, 내년에는 대표 축제인 설성문화제와의 연계를 통해 규모를 한층 키울 계획이다. 동시에 농촌관광과 연계한 신규 상품을 개발해 산업관광의 외연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음성군은 “특색 있는 체험형 산업관광을 상시화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함께 이끌겠다”며 “기업·박물관·체험촌과의 협력을 고도화해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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