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도 가뭄 계속 될 것으로 예상

세종·경기·충남·전남 등 가뭄 우려지역 영농급수에 총력
온라인팀 기자 eco@ecomedia.co.kr | 2017-06-13 14:05:09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경기·충남·전남 일부지역에 가뭄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범 정부 차원에서 가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6월 가뭄 예경보를 발표하였다.  

 

분야별 가뭄 예·경보 내용을 보면,  

 

기상
최근 6개월(‘16.12.2~‘17.6.1) 전국 강수량은 평년(331㎜)의 69% 수준이나, 강수량의 지역적 편차로 경기, 전남, 충·남북, 경북지역 33개 시·군에서 주의단계의 기상가뭄이 발생했다.


장마기간 동안 강수가 적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월까지 기상가뭄은 중서부 일부 지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나, 8월 강수량이 평년수준으로 회복되면서 점차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생활 및 공업용수
전국 다목적댐 저수율(38.8%)은 평년(37.0%)보다 다소 높으나, 저수율이 낮은 보령댐을 수원으로 하는 충남 8개 시·군은 심함단계, 평림댐을 수원으로 하는 전남 4개 시·군(담양, 함평, 장성, 영광)과 오봉저수지·쌍천지하댐을 수원으로 하는 강원 2개 시·군(강릉, 속초)은 주의단계다.


7월까지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되어 가뭄상황이 지속되다가 평년수준으로 회복되는 9월에 점차 완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농업용수
전국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51%)은 평년(67%)의 76% 수준이나, 농업용수 수요가 많은 영농시기로 세종, 경기, 충남, 전남 일부지역은 주의 또는 심함단계가 예상된다.

 
6월에는 세종·경기·충남·전남 10개 시·군이 주의·심함단계이고, 7월에는 세종·경기·강원·충남·전남 17개 시·군으로 확대되었다가, 9월에는 세종·경기·충남·전남 10개 시·군으로 다소 완화 될 것으로 전망이다.

 
정부는 물 부족이 우려되는 가뭄 주의단계 이상인 지역을 중심으로 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범 정부 차원에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보령댐 도수로 가동(3.25~) 및 보령댐 공급량 일부를 대청·용담댐에서 대체공급(6.1~)하는 급수체계조정을 통해 충남 8개 시·군에 생활·공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전남 4개 시·군은 평림댐의 하천유지용수 감량 및 지방상수도 확대 등을 통해 용수를 비축 중이고, 강원도 강릉 및 속초시는 오봉저수지와 쌍천지하댐의 저수상황을 고려하여 농업용수 감량(간단급수) 및 암반관정 등을 활용하여 가뭄에 대비하고 있다.
* 보령댐에 금강물을 최대 11.5만㎥/일 공급 가능
** 대청댐 → 당진시(2.1만㎥/일), 용담댐 → 서천군(1.0만㎥) 공급 가능

농림축산식품부는 작년 10월부터 가뭄 우려지역에 관정개발, 양수장 설치, 저수지 물채우기 등을 추진하여 가뭄에 대비하였으나, 지속적인 강수량 부족으로 세종·경기·강원·충남·전남 일부지역에 가뭄이 발생중에 있어 영농급수대책비 125억원과 특별교부세(국민안전처) 194억원을 긴급 지원하여 하상굴착, 관정개발, 양수장 설치, 송·급수시설 등 용수원 개발을 집중 추진중에 있다.  

 

가뭄 지속에 따른 용수부족 상황에 대비하여 '가뭄 대응 국민행동요령'을 활용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물절약 운동 참여가 절실히 요구되는 실정이다.  

 

국민안전처 이한경 재난대응정책관은 “정부에서는 가용재원 지원 및 장비 동원 등을 통해 가뭄에 철저히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민들도 평상시 생활 속에서 물 절약을 생활화해서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재차 강조하였다.

[환경미디어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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