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 홍보 효과 제대로 누리는 '마케팅'…실검 떠오른 '에어쿨링 있지'

이정미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7-02 14: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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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토스 홈페이지 화면 캡처)

 

토스 행운퀴즈와 관련한 검색어가 연일 급상승 검색어에 오르며 간접 홍보 효과를 발휘하며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많은 유통업계들이 이 같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급상승 검색어의 경우 이용자의 검색 키워드가 순위 선정에 영향을 끼친다. 2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급상승 검색어에 올라온 키워드는 '에어쿨링 있지'다. 이는 소비자들이 이날 토스 행운퀴즈를 통해 출제된 '에어쿨링 있지'와 관련한 문제의 정답을 맞히기 위해 '에어쿨링 있지'를 검색하고 있는 것로 해석된다.

이는 '에어쿨링 있지'가 계속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머무르며 토스 측이 행운 퀴즈를 통해 '에어쿨링 있지'을 간접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효과를 누리는 이유다. 지난 28일과 1일은 각 '토스 해외여행보험'과 '브랜디 1억'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차지하며 홍보 효과를 볼 수 있었다.

급상승 검색어의 경우 이용자가 직접 검색하는 키워드만을 순위 선정에 반영하기에 "OOO 키워드를 포털 사이트에 검색하라"와 같은 토스의 문구는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는 매번 토스와 연계한 업체들의 행사 키워드가 급상승 검색어 순위 상단에 위치하는 이유다.

일각에서는 "벌써 몇 달째 이어지는 토스 행운 퀴즈가 다소 지겹기도 하다. 차라리 수수료를 없애서 편의의 질을 높이는 게 나을 것 같다"라고 지적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한편 토스는 이 외에도 계좌 개설, 신용등급 조회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급상승 검색어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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