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범진 칼럼>정본청원(正本淸源) 보여준 송재형 교육위원

친환경 급식 확대 등 공로 인정... 대한민국친환경대상 수상
온라인팀 eco@ecomedia.co.kr | 2015-09-14 13:11:02

논어에서 노나라의 대부로서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계강자가 공자에게 “나라에 도둑이

△유범진 이사장 
들끓는데 어쩌면 좋겠습니까?(季康子 患盜 問於孔子)”라고 물었다.

 

공자가 대답했다. “진실로 선생께서 욕심을 가지지 않으시면 비록 상을 준다 해도 백성들은 훔치지 않을 것입니다(苟子之不欲 雖賞之 不竊).”

 

요약하면 ‘정본청원(正本淸源)’, 법과 원칙을 무시한데서 비롯한 어지러운 상태의 국정을 바로잡아 근본을 바로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2015년 교수신문은 전국의 대학 교수 724명을 대상으로 ‘희망의 사정성어’로 정본청원(正本淸源)을 선정했다.

 

이 말은 우리 교육계가 꼭 귀담아들을 고사성어다. 극렬한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인한 병폐는 오늘날의 문제가 아니다. 이를 개혁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 피부로 느껴지지 않는다. 한서 형법지에서 유래된 사자성어 ‘정본청원(正本淸源)’의 정신으로 대한민국 교육의 근본을 바로잡을 지도자가 필요한 시점이다.

 

지난 9일 송재형 서울시 의원(교육위원)은 '제10회 2015대한민국친환경대상' 교육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각 분야의 교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친환경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송 의원은 친환경대상 교육대상을 수상함으로써 그간 교육에 관한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친환경급식센터의 비리로 시끄러웠던 초·중·고교의 친환경 급식 확대와 농산물 공급자를 두 배로 늘리는 한편 농지 용도를 친환경, 유기농으로 전환하는데 노력해 왔다. 또한 친환경유통센터 운영위원회를 설립 서울시교장단, 서울시의회 의원 및 전문가18명으로 구성, 서울시 학생들의 학교급식에 큰 틀을 이루었다.

 

이어 지난 4월에 한국환경체육청소년서울연맹장으로 취임해 초·중·고 학생들의 환경 체험교육과 환경보호 실천 확산에도 힘써 왔다.

 

또한 지난 4월 환경백일장을 통해 환경살리기 운동을 추진했고 천혜의 환경자원이 풍부한 강원도 양구군과 업무협약을 추진해 도농교류협약사업으로 올해 500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농촌중심 체험학습의 큰 계기를 만들었고. 내년에는 양구군 인근 군부대와 MOU(업무체결)후 1만 명 이상을 농촌체험 학습과 안보병영 체험학습을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지난 5일에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사제동행 걷기대회’를 통해 사제 간 따뜻한 화합의 장을 만들고 이 행사를 통해 정서적으로 메마른 아이들에게 체육을 통한 인성교육 함양의 큰 기틀을 마련했다.

 

그동안 송 의원은 교육자로서 육군사관학교 및 중국 칭화대학에서 많은 후학들을 가르치며 교육의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을 시정활동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앞으로 교육적인 친환경 운동에 더 큰 관심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송 의원은 "특히 외국인 다문화 가족을 포함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농촌 자녀들에게 먼저 안보병영 체험학습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들이 대한민국의 발전에 자랑스러운 주역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교육이 치열한 입시지옥으로 인해 그동안 수많은 문제점들이 야기되고 있다. 이 때문에 환경보호와 체육을 통한 인성교육 함양이 더욱 절실한 시점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환경보호와 인성교육을 중점으로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정본청원(正本淸源)을 추구하는 송재형 의원에게 다시 한 번 큰박수를 보낸다.

유범진<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이사장,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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